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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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아유카와 데쓰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아유카와 데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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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tsuya Ayukawa,あゆかわ てつや,鮎川 哲也,본명 : 나카가와 도오루(中川 透)
1919년 도쿄에서 태어나 중국 대련에서 유년기를 보낸 후 다쿠쇼쿠 대학(拓殖大學)을 졸업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연합군 총사령부(GHQ)에서 근무하면서 다수의 필명으로 잡지에 작품을 발표, 추리소설 작가로서의 길을 다져나갔다. 1950년 추리소설잡지 『호세키』에서 주최한 추리소설상 장편부분에 입선되었으며, 1956년 강담사가 기획한 ‘신작 장편 탐정소설전집’ 제13권에 『검은 트렁크』가 당선, 이후 알리바이 트릭에 집중한 작품으로 활약하였다.

1958년에는 탐정 호시카게 류조가 등장하는 『리라장 사건』을 발표, 비평가와 독자의 극찬 속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1960년 『증오의 화석』과 『검은 백조』로 제13회 일본 탐정작가클럽상을 수상하였다. 사회파 소설이 일본 장르소설의 주류로 부상하던 무렵, 마쓰모토 세이초의 『점과 선』을 의식하여 『사람들은 그것을 정사(情死)라 부른다』를 발표하는 등 평생 본격 추리소설만을 썼다.

1988년에는 동경창원사에서 ‘아유카와 데쓰야와 13개의 수수께끼’ 시리즈를 간행, 작품 집필 외에도 수십 권에 이르는 앤솔로지 편집 등을 통해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1990년 그의 이름을 건 장편 추리소설 신인상 ‘아유카와 데쓰야 상’이 동경창원사 주최로 창설되어, 이는 젊은 작가의 등용문이 되었다. 2001년 본격 추리소설에서의 혁혁한 업적을 인정받아 제1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특별상을 받았으며, 이듬해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후 제6회 일본 미스터리 문학 대상을 수상하였다. 본격 추리소설 작가들은 물론,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미스터리 작가들의 정신적인 지주로서 평가받는 아유카와 데쓰야는 에도가와 란포, 요코미조 세이시와 함께 ‘본격 추리소설의 신(神)’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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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요코야마 히데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요코야마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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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o Yokoyama,よこやま ひでお,橫山 秀夫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면서 휴머니즘이 담긴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 선언’을 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와 평론가의 대립구도에서 대중들은 작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처녀작 『루팡의 소식』를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은 책으로는 『자백』, 『집념』, 『얼굴 Face』, 『교도관의 눈』, 『그림자 밟기』, 『제3의 시간』, 『크라이막스 - 하이』, 『출구없는 바다』, 『진도 0』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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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에도가와 란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도가와 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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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o Edogawa,えどがわ らんぽ,江戶川 亂步,히라이 타로平井 太郞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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