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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페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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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Hoeg
195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작가의 길에 매진하기 전 무용가, 배우, 펜싱 선수, 선원, 등반가로서 다양하고 독특한 경력을 쌓았다. 1988년 첫 소설인 『덴마크 꿈의 역사』와 단편집 『밤의 이야기』(1990)를 출간한 이후, 세계적인 명성과 인기를 몰고 온 획기적인 추리소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1992)을 발표했다.

이듬해 1993년에는 교육과 시간 철학, 청소년 문제를 독특하고 철저한 시선으로 다룬 문제작, 『경계에 선 아이들』을 출간하며 덴마크 국내외에서 다양한 논쟁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여자와 원숭이』(1996), 『침묵하는 소녀』(2008), 『콰이어트 걸』 등 인간의 내면과 본질, 사랑, 자유, 사회와의 관계 등을 다룬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다.

페터 회는 어느 한 가지로 규정할 수 없는 문체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그의 모든 작품들이 각각 다른 스타일로 씌어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가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현재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코펜하겐에 살고 있다.

페터 회는 전 작품에 걸쳐 사회적 약자들, 특히 인간 본연의 물들지 않은 가능성을 의미하는 아이라는 존재에 깊은 애정을 갖고 문명이 남긴 상처를 보듬어왔다. 덴마크 올해의 작가상, 덴마크 비평가상, 전국서점협회 황금면류관상, 《타임》 선정 올해의 책, 전영 추리작가협회 실버 대거 상, 독일 추리협회상, 이탈리아 방카렐라 상 등을 수상했다.

역 : 박현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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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에세이스트, 칼럼니스트, 장르 소설 서평가, 드라마 평론가, 그리고 소설가.

서사 텍스트 해석에 관심이 높아서, 수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평론과 칼럼을 쓰고 있다.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과 다채로운 관심사를 집약한 연작 미스터리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여, 일상과 관계에 집중한 추리소설을 쓴다.

레이먼드 챈들러, 트루먼 커포티, 찰스 부코스키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 많은 추리소설을 번역했으며, 소설 데뷔작 『나의 오컬트한 일상』외에 지은 책으로 장편 『서칭 포 허니맨』.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가 있다.
물고기자리, B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