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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샤론 모알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샤론 모알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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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on Moalem
유전학자이자 의사이며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 작가. 인간은 왜 아플까? 왜 어떤 사람은 끔찍한 병에 걸려 단명하는 것일까? 인류를 괴롭히는 수많은 유전병과 당뇨병, 빈혈, 낭포성섬유증 등은 왜 생겼을까? 인간은 질병과 연관이 있는 일부 유전자 때문에 아플 수도 있지만 바로 그 유전자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도 있다. 이것이 파격적인 의학사상가 샤론 모알렘의 주장이다. 인체생리학과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인 신경유전학 및 진화의학 박사인 샤론 모알렘은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새로운 유전적 연관성을 발견하는 등, 꿀벌 면역학에서부터 질병의 진화적 이득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 논문을 발표했rh, 세계적으로 25개의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의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시작해 태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과거 모든 생물체가 진화하면서 남긴 유산이다. 그들에게 닥친 온갖 역병, 포식자, 기생충, 지구상의 격변을 이겨낸 조상의 무용담이 유전자 코드 어딘가에 남겨 있다.’ 라고 말하며, 기존 의학계에서 거의 다루지 않은 의문들을 파헤치고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인체생리학, 신경유전학, 진화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샤론 모알렘은 현재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에서 유전과 질병, 난치병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의 부편집장을 지냈고 현재는 생명공학 회사를 설립하여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전학, 진화생물학, 의학을 결합한 그의 책들은 모두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3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전자, 당신이 결정한다Inheritance』, 『아파야 산다Survival of the Sickest』, 『진화의 선물, 사랑의 작동원리How Sex Works』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책 『우리의 더 나은 반쪽The Better Half』 역시 원서 출간 전부터 20개 이상의 나라에 판권이 팔리며 그의 변함없는 위상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