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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막스 호르크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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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Horkheimer
유태계 독일 철학자로, 데카르트와 칸트로 대표되는 부르조아 철학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다. 사상적으로는 사회민주주의자이며, 학문적으로는 헤겔 철학의 소양과 정신분석학의 지식을 결합시킨, 현대의 특색 있는 사회철학자이다. 1930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의 사회조사 연구소 창설에 참가해 1958년까지 사회조사연구소를 이끌면서 프랑크푸르트학파를 탄생시켰고, 현대 사회의 문제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16세까지 학교를 다녔고 이후에는 부모의 공장에서 일을 해야 했는데,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뮌헨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1922년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목적론적 판단력의 이율배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25년 한스 코넬리우스의 지도 아래 이마누엘 칸트에 관한 논문, 「이론 철학과 실천 철학의 중개자로서 칸트의 판단력 비판에 관하여」를 써 이듬해 대학강사에 임용되었다.

나치의 탄압을 피해 스위스로 이주했다가 1933년부터 1949년까지 미국에서 망명 생활을 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 돌아가 연구소장으로 복귀했고, 프랑크푸르트 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미국 체류 중 아도르노와 함께 한 인종적 편견의 연구는 사회심리학 사상 하나의 금자탑을 이루었다. 연구의 성과는 5권의『편견 연구』에 나타나 있다. 1956년 동료 교수들의 반 유태인 발언에 항의하여 교수직을 은퇴했지만 1973년 삶을 마감할 때까지 왕성한 학문 활동을 전개했다. 저서로는 『계몽의 변증법』(Dialectic of Enlightenment, 1947, 테오도어 아도르노와 공저)』, 『이성의 상실』(Eclipse of Reason, 1947), 『도구적 이성 비판』(Zur Kritik der instrumentellen Vernunft, 1967, 『이성의 상실』의 독일어 판), 『철학적 단상들』 등이 있으며, 「권위와 가족」, 「전통 이론과 비판 이론」 등의 논문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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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저 : 테오도르 W. 아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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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dor Wiesengrund Adorno,테오도어 W. 아도르노, Th.W.아도르노
소위 프랑크푸르트학파 1세대에 속하는 대표적 비판이론가로서, 전후 독일 사상계를 주도했던 주요 인물로 손꼽힌다. 철학자로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나 사회학자이자 문화비판가로도 유명하며, 또한 작곡가 및 예술철학자로서의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철학자로서 아도르노는 칸트, 헤겔, 마르크스 등의 영향을 특히 크게 받았으나, 어느 특정한 철학적 전통으로 편입될 수 없는 고유성과 독자성을 갖고 있다. 또 그는 호르크하이머, 마르쿠제, 블로흐, 베냐민 등 당대의 반나치, 반전체주의 사상가들과 밀접한 교류를 맺으며 영향을 주고받았다. 주요 저작으로는 『계몽의 변증법』(공저), 『미니마 모랄리아』, 『미학 이론』 등이 있으며, 특히 『부정변증법』에 그의 유물론적이고 변증법적이며 비판적인 사유가 응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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