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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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하시모토 츠무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하시모토 츠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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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mugu Hashimoto,はしもと つむぐ,橋本 紡
미에 현 출생으로 『고양이의 눈 사냥』이라는 작품으로 제4회 전격소설대상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은 일본에서 만화, 드라마로 만들어지며 일본의 10대, 20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그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트 노벨(Light novel)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작가 개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 그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체 때문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그가 여성 작가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리버스 엔드』,『배틀쉽 걸』같은 라이트노벨 뿐만 아니라 『담요귀신과 금요일의 계단』,『고양이 도둑과 목요일의 키친』, 『별똥별 머신』등의 본격 문학작품 역시 다수 존재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잔잔한 필체로 담백하고 섬세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안겨주는 하시모토 츠무구의 작품 속에는 유독 고양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 작가의 개인적 취향이 묻어나는 재밌는 부분이기도 하다.

역 : 박승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승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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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 후, 일본의 소설과 에세이 등을 번역하다가 중앙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오에겐자부로의 초기소설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 BK21 사업팀 중앙대학교 네오재패네스크 연구원으로 일본문화 전반에 관한 연구를 하며 번역의 지평을 넓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구성작가, 한국어교사 등 언어에 관계된 다른 일에도 종사했다. 장래의 꿈은 해외로 나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번역 작가로 사는 것이다. 옮긴 책으로 『천국은 아직 멀리』『별똥별 머신』『잠들지 않는 진주』『굿모닝 에비앙』『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여름철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일 분만 더』『천국의 수프』『가마타 행진곡』『서머타임』『엄마의 가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