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건축설계사무소에서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 밑 인테리어 디자인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일본어를 한국어로, 한국어를 일본어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작아도 기분 좋은 땅콩집』, 『공간을 쉽게 바꾸는 조명』, 『콘크리트의 역습』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 실내디자인을 전공하고,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건축조명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과 디자인 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조명디자인 사무소 비츠로앤파트너스의 대표이다. 사옥, 호텔, 박물관, 미술관, 리조트, 공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여수엑스포 조경 및 회장 연출, G20 정상회담장 및 만찬장 마스터플랜 등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