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영국 요크셔 브리드링톤 출생. 1983년까지 리드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1986년까지 국립영화 & 텔레비젼 학교에서 영활를 공부했다. 86년 만든 란 작품으로 이듬해인 1987년 오스카에서 최고 외국학생 영화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1991년 스티브 애보트 제작으로 첫 번째 장편 극영화 <그래도 베니스가 좋다>란 작품을 만들며 본격적인 장편 극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