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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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경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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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전문의이자 유명작가이며 경제전문가. 대학 시절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를 읽고 깊은 충격을 받아, 카잔차키스가 평생의 영웅으로 삼았던 니체, 단테, 베르그송을 탐독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대학에서 전공한 의학와 무관한 경제학을 독학했고, 패러다임의 전환기마다 한국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그로 인해 증권업계 인사가 아님에도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사장단이 수여하는 제1회 증권선물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의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드라마 [뉴하트]의 소재가 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후 집필한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출간과 동시에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즈음 연간 200~300회씩 행해진 그의 강연과 칼럼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일 ‘청춘콘서트’로 이어졌고,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춘콘서트’는 2012년 이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기도 했다. 그외 공익단체 및 기업의 이사회에 참여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리스 문명 기행을 하면서 문명 탐험서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출간하여 르네상스적 인간으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저 : 안철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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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哲秀
안철수 의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벤처 기업 CEO, 대학 교수, 그리고 정치까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분야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공대에서 공학 석사,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스탠포드대학교 벤처비즈니스 과정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 최고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서울대학교 의대 박사 과정 중에 '브레인 바이러스'를 퇴치할 백신 프로그램을 밤새워 개발했다. 1995년 (주)안철수연구소(현 안랩)를 창업하고 10년간 대표이사로 일했다. 2005년 유학을 떠난 뒤 2008년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 절반을 사회에 환원해 ‘안철수재단(현 동그라미재단)’을 설립했다. 제19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해 삼김(金) 이래 최대(38개 의석)의 교섭 단체를 만드는 정치적 업적을 남겼다. 2018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2019년 스탠포드대학교 법대의 법, 과학과 기술 프로그램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독일에서 러너(runner)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고 2019년 9월 베를린 마라톤 대회 풀코스 3시간 46분 14초,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 풀코스 3시간 59분 14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대표 저서로는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안철수의 생각』『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안철수, 경영의 원칙』 등이 있다.

저 : 양귀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양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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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貴子
195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고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에 『다시 시작하는 아침』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장한 후, 창작집 『귀머거리새』와 『원미동 사람들』을 출간, “단편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1990년대 들어서 양귀자는 장편소설에 주력했다. 한때 출판계에 퍼져있던 ‘양귀자 3년 주기설’이 말해주듯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 등을 3년 간격으로 펴내며 동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했다. 탁월한 문장력과 놀라울 만큼 정교한 소설적 구성으로 문학성을 담보해내는 양귀자의 소설적 재능은 단편과 장편을 포함, 가장 잘 읽히는 작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설집으로, 『귀머거리새』 『원미동 사람들』 『지구를 색칠하는 페인트공』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슬픔도 힘이 된다』를, 장편소설 『희망』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을, 산문집 『내 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 『삶의 묘약』 『양귀자의 엄마노릇 마흔일곱 가지』 『부엌신』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누리야 누리야』가 있다. 1987년 『원미동 사람들』로 [유주현문학상]을, 1992년 『숨은 꽃』으로 [이상문학상]을, 1996년 『곰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1999년 『늪』으로 [21세기문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