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Odagiri,小田切讓
1976년 오카야마 출생.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배우라면 단연 오다기리 죠라고 말할 것이다. 메이저와 인디를 오가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 연기파 배우로 일본 영화계에 우뚝 올라섰다. 올 2월에는 <빅 리버>로 베를린 영화제, 5월에는 <유레루>로 칸 영화제, 그리고 8월에는 <충사>로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하며, 세계적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에서 연극 공부를 한 뒤 일본으로 돌아 와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오다기리 죠는 <플라토닉 섹스>(01), <첫체험>(02) 등으로 인기를 얻고, <아즈미>(03)로 제 27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배우를 꿈 꿀 때 목표로 삼았던 아사노 타다노부와 연기 호흡을 맞추었던 <밝은 미래>(03)는 그를 한 단계 성장 시키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준다. 후에, 최양일 감독의 <피와 뼈>(04)를 통해 또 다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일본아카데미상을 비롯한 주요 영화제의 남우 조연상을 휩쓸었다.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05) <메종 드 히미코>(06)와 <유레루>(06) 등을 거치며 지금도 그 화려한 이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필모그래피]
일본 인디영화제-스크랩 헤븐()|주연배우
밝은 미래(2003)|니무라 유지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2003)|주연배우
피와 뼈(2004)|다케시
인 더 풀(2004)|주연배우
클럽 진주군(2004)|이케지마 쇼조
박치기!(2004)|주연배우
메종 드 히미코(2005)|주연배우
인투 어 드림(2005)|주연배우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2005)|주연배우
빅 리버(2005)|주연배우
스크랩 헤븐(2005)|주연배우
유레루(2006)|타케루
무시시(2006)|깅코
파빌리온 살라만더(2006)|주연배우
블랙 키스(2006)|주연배우
2007시네마테크-절규+구로사와 기요시 대화(2006)|주연배우
헤저드(2006)|주연배우
2007시네마테크-절규(2006)|주연배우
새드 배케이션(2007)|주연배우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2007)|마사야
텐텐(2007)|후미야
비몽(2008)|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