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엘리자베스 길버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엘리자베스 길버트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한마디

우리는 행복을 찾아 사방을 뒤지고 다니지만 사실은 톨스토이의 우화에 나오는, 금이 담긴 항아리 위에 앉아 있는 거지와 같다. 자기 엉덩이 바로 밑에 금덩어리가 깔린 줄도 모른 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푼돈이나 구걸하는 거지. 우리의 보물, 우리의 완벽한 행복은 이미 우리 내면에 있다. 하지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의 분주한 소란에서 벗어나, 자아의 욕망을 버리고 가슴의 침묵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Elizabeth M. Gilbert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원작인 베스트셀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의 작가다. 미국 코네티컷 출신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농장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성장했다. 대학 졸업 후에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창작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갔고, 또한 미국 전역과 세계를 여행하며 삶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다가 1993년 한 잡지에 투고한 짧은 소설 한 편이 선정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후 첫 소설집인 『순례자들(Pilgrims)』는 '「뉴욕 타임스」의 눈에 띄는 책'으로 선정되었고, 푸시커트상을 수상하였으며 펜/헤밍웨이 문학상의 최종 후보작이 되었다. 두 번째 작품인 장편소설 『스턴맨(Stern Men)』 역시 '「뉴욕 타임스」의 눈에 띄는 책'으로 선정되었고, 세 번째 『The Last American Man』은 전미 도서상 및 전미 비평가협회 도서상 최종 후보작이 되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작가의 첫 장편소설에 해당하는 『스턴맨』은 발표 당시 세련되지만 발칙하고, 코믹하지만 진지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작가를 단숨에 '주목해야 할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그리고 지난 오 년간 「GQ」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잡지 대상에 세 번이나 후보로 올랐다. 「GQ」에서 쓴 그녀의 바텐더 시절 이야기는 디즈니 영화사의 「코요테 어글리(Coyote Ugly)」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특히 2006년 3월 발간한 그녀의 에세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는 매체 및 독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각종 순위의 초베스트셀러를 장식하였고, 미국 서적상협회, 아마존 TOP 베스트셀러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 뒤를 이어 발표한 『결혼해도 괜찮아(Committed』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두 번째 이야기로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았다.

2013년 발표한 『모든 것의 이름으로』는 철저한 고증과 치밀한 인물 묘사, 강렬하고 우아한 문체를 통해 19세기의 뛰어난 여성 식물학자 앨마 휘태커의 일대기를 장대하게 그려 낸 대작 장편소설로 발표 즉시 “작가 경력 20년을 통틀어 가장 야심차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를 기록, 소설가로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5년, 창조적 삶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한 야심작 『빅매직』 또한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그리고 2019년, 1940년대 시끌벅적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일생과 사랑을 관능적이고 유쾌하게 그려 낸 『시티 오브 걸스』를 통해 또다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다른 상품

모든 것의 이름으로

모든 것의 이름으로

18,000 (10%)

'모든 것의 이름으로 ' 상세페이지 이동

시티 오브 걸스

시티 오브 걸스

14,850 (10%)

'시티 오브 걸스' 상세페이지 이동

빅매직

빅매직

14,220 (10%)

'빅매직' 상세페이지 이동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14,850 (10%)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상세페이지 이동

라스트 아메리칸맨

라스트 아메리칸맨

11,700 (10%)

'라스트 아메리칸맨'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자들

순례자들

11,700 (10%)

'순례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스턴맨

스턴맨

11,700 (10%)

'스턴맨' 상세페이지 이동

결혼해도 괜찮아

결혼해도 괜찮아

10,710 (10%)

'결혼해도 괜찮아' 상세페이지 이동

역 : 노진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진선
관심작가 알림신청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유려한 번역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디 피코의 『작지만 위대한 일들』, 존 그린의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네메시스』, 『아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결혼해도 괜찮아』, 캐서린 아이작의 『유 미 에브리싱』 외 『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아빠가 결혼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만 가지 슬픔』,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 『자기 보살핌』, 『동거의 기술』, 『창조적 습관』, 『고든 램지의 불놀이』, 『달빛 아래의 만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노진선의 다른 상품

나뭇잎 사이의 별빛

나뭇잎 사이의 별빛

19,800 (10%)

'나뭇잎 사이의 별빛' 상세페이지 이동

보이 인 더 하우스

보이 인 더 하우스

13,050 (10%)

'보이 인 더 하우스' 상세페이지 이동

보이 프럼 더 우즈

보이 프럼 더 우즈

13,050 (10%)

'보이 프럼 더 우즈' 상세페이지 이동

메이드

메이드

15,120 (10%)

'메이드' 상세페이지 이동

상처 받지 않는 영혼 + 명상 저널 세트

상처 받지 않는 영혼 + 명상 저널 세트

31,050 (10%)

'상처 받지 않는 영혼 + 명상 저널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명상 저널

명상 저널

17,550 (10%)

'명상 저널' 상세페이지 이동

본즈 앤 올

본즈 앤 올

14,220 (10%)

'본즈 앤 올' 상세페이지 이동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14,220 (10%)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