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서울예술대학 졸업하였고, 2000년 춘사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등의 조감독을 지냈고, 2000년 환타지 멜로 영화 <동감>으로 전국 120만 관객을 모으며 감독으로서 화려한 데뷔를 했다. <화성으로 간 사나이>는 <동감>의 성공이후 또 하나의 새로운 로맨스 영화를 찾던 그가 2년 여의 시간 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화성으로 간 사나이> 를 통해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한다.

[필모그래피]

동감(2000)|감독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감독
그 남자의 책 198쪽(2008)|감독
바보(2008)|감독

사랑에 빠진 귀엽고 발랄한 요조숙녀에서 우울하게 흔들리는 청춘의 표상까지. 나이에 비해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 온 배우 김하늘. 그녀는 자신을 가두는 이미지를 애써 벗어나려 하지 않으면서도 한발한발 연기의 영역을 넓혀온 명민한 연기자이다.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그녀는 98년, 영화 <바이 준>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영화 <동감>을 통해 순수한 이미지의 대표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최대 흥행작은 역시나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 영화에서 그녀는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고, 그 후 이어진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필모그래피]

닥터 K(1998)|주연배우
바이 준(1998)|주연배우
해피 투게더(TV)(1999)|주연배우
동감(2000)|주연배우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주연배우
빙우(2004)|주연배우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주영주
령(2004)|민 지원
청춘만화(2005)|진달래
그날의 분위기(2006)|주연배우
6년째 연애중(2007)|다진
7급 공무원(2008)|안수지

하지원은 1997년 KBS 신세대보고 100회 특집 "수학여행"편으로 브라운관에 첫선을 보인 후 MBC 창사특집 드라마인 "사랑보다 더 큰사랑"으로 공식 데뷔했다.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용의 눈물"에 출연을 하기도 했지만 정작 그녀가 빛을 보기 시작한 드라마는 "학교2"이다. 극중 장세진이라는 역을 맡아 청소년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1999년 <진실게임>을 선택한 그녀는 한국의 대표격 국민배우인 안성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 2000년 대종상 시상식에서 신인 여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계속해서 <동감>, <가위>, <폰> 등에 출연을 하면서 자신만의 연기색을 확고히 해왔다. 호러퀸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공포 영화광이기도 한 그녀는 2002년 <폰>을 통해 그 명성을 입증해보였다. <폰> 이후 <색즉시공>에서는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에어로빅 강사 역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찬 얼굴과 강렬한 눈빛이 매력적인 그녀. 공포영화에서 귀신과 싸우든, 긴 칼을 휘두르며 반역패거리와 싸우든 결국 변하지 않는 것은 하지원은 참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라는 점일 것이다.

[필모그래피]

형사 Duelist+10분단편()|주연배우
진실게임(1998)|주연배우
학교 (TV)(1999)|주연배우
가위 (2000)(2000)|주연배우
동감(2000)|주연배우
폰(2002)|주연배우
색즉시공(2002)|주연배우
역전에 산다(2003)|주연배우
내사랑 싸가지(2004)|강하영
신부수업(2004)|양봉희
키다리 아저씨(2004)|차영미
형사 Duelist(2005)|주연배우
1번가의 기적(2006)|명란
마지막 선물(2007)|혜영
색즉시공 시즌2(2007)|까메오
바보(2008)|지호
내 사랑 내 곁에(2008)|주연배우
해운대(2009)|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