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이정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정하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구에서 태어났다. 원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경남신문과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왔다. 사랑 때문에 밤잠을 설쳐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그의 글을 읽고 눈시울을 적신 적이 있을 것이다. 그의 시집들 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 이 시대 주옥같은 연시를 쓴 사랑의 전령사 출간 당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리 사는 동안에』,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등의 산문집 역시 독자들의 큰 반응을 얻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했던 사람이라면 이정하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사랑에 대한 그의 감수성을 말하자면 실로 물 만난 물고리라 할 수 있다. 사랑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사랑에 대해서 한이 맺힌 것처럼, 이정하의 테마는 ‘사랑’에 편중되고, 동료작가의 표현처럼 사랑에 대한 감수성 또한 천부적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다시 사랑이 온다』 등과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우느라 길을 잃지 말고』 등을 펴냈다.

그림 : 이수동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수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절제된 이미지와 매혹적인 제목,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화풍으로 널리 사랑받는 화가. “그림은 나를 위해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을 위해 그리는 것”이라는 일념으로 그려낸 그의 그림들은 그동안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 윤준서(송승헌 분)가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었으며 이후 「겨울연가」「여름향기」「봄의 왈츠」 시리즈의 타이틀 글씨를 썼다. 그림을 통해서 보다 많은 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펴낸 그의 첫 책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들을 위한 그림 동화’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총 23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190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멜버른 아트페어와 시드니 아트페어에 그림을 출품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드라마, 달력, 영화 포스터, 도서, 기업광고 대표 이미지 등에 자주 쓰일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