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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헤로도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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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dotos
BC 484∼BC425. 그리스 역사가. 키케로 이래 `역사의 아버지`로 불린다. 젊었을 때 페르시아의 후원으로 할리카르나소스에 독재정권을 수립하려고 하던 리그다미스와의 항쟁에서 패해 온 가족이 한때 사모스섬으로 옮겼던 것같다. BC445년 무렵 페리클레스가 활동하던 아테네를 방문, 페르시아전쟁사의 한 토막을 연설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BC443년 아테나이가 남이탈리아의 투리오이시를 건설할 때 참여하여 그 시민이 되었다. 밀레투스의 헤카타이오스처럼 직접 견문을 찾아 동방세계를 널리 여행하여 흑해 북안으로부터 페니키아 여러 도시와 바빌론을 거쳐 이집트, 나일강을 거슬러 올라 엘레판티네, 아프리카 북안의 키레네에까지 미쳤다. 그리고 각지의 지지(地誌)·풍토·풍속과 역사이야기를, 페르시아전쟁에서 정점에 달했던 동서항쟁이라는 거대한 설화 속에 통일적으로 집어넣어 《역사》로서 남겼는데, 그것은 바로 당시의 세계사였다. 《역사》에는 많은 지리적 기술이 나타나 있는데 특히 역대 페르시아왕의 원정지, 이를테면 키로스 2세의 바빌론과 마사게타이, 캄비세스 2세의 이집트(나일강의 범람과 그 원인에 대한 기술은 유명), 다레이오스 1세의 스키티아(스키타이), 리비아에 대한 민속지와 박물지적 기술을 섞어가며 지리를 기록하였다. 고대 그리스 최대의 여행가로, 그 기술은 헤라클레스의 기둥(지브롤터) 밖의 타르테소스로부터 인더스강에까지 미친다. 전대의 세계지도에서 오케아노스(대양)가 대지를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다는 것, 카스피해가 오케아노스에서 만입(灣入)해 있다는 것, 또 이집트가 나일강에 의하여 아시아와 리비아로 2분된다고 하는 통설 등을 비판하였으나, 여전히 대지가 평평한 판모양이라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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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박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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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경남 사천 출생, 서울대 법대 졸, 동 대학원 문학석사, 한양대 대학원 법학박사. 한국일보, 동아일보 사회부기자, 대한일보, 한국일보 정치부장,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관훈클럽 충무,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거쳐, 민정당 정책위 수석 부의장 겸 정책조정실장, 제 11대 전국구 의원, 문공부 차관, KBS 사장, 한국 프레스센터 이사장, 수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동 법정대학장, 부산 동명대학교 총장 역임. 저서에 《하이에나 저널리즘(1996, 동방 미디어 刊)》 《21세기를 바로 보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2004, 샘터 刊)》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