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이전

편 : 제롬 뱅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편 : 제롬 뱅데
관심작가 알림신청
Jerome Binde
유네스코 미래전망 사무국의 국장이며, 미래이사회의 사무총장이자 로마 클럽의 회원이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 후 대학 교원 자격을 취득하고, 에콜 폴리테크니크Ecole Polytechnique에서 사상사를 가르쳤다. 『미래의 윤리, 왜 이렇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야 하는가?』(1997)와 『21세기를 위한 준비는 완료되었는가?』(1998)를 포함한 '문화'와 '사회', '미래 전망'에 대한 물음들과 관련된 수많은 글을 썼다.

공편 : 제러미 리프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편 : 제러미 리프킨
관심작가 알림신청
Jeremy Rifkin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과학기술의 폐해 등을 날카롭게 비판해온 세계적인 행동주의 철학자이다. 1945년생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터프츠 대학의 플레처 법과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그 후 워싱턴시의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을 설립해 현재는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세계 지도층 인사들과 정부 관료들의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과학 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 사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활발히 집필 작업을 해왔다.

그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책은 『엔트로피』다. 기계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현대문명을 비판하고 에너지의 낭비가 가져올 재앙을 경고한 것이 바로 '엔트로피' 개념이었다. 그 후 그는『노동의 종말』을 통해 정보화 사회가 창조한 세상에서 오히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미아가 될 것이라 경고하는가 하면, 『소유의 종말』 통해서는 소유가 아닌 '접속'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그는 경제학, 국제관계학 외에 정식으로 과학 교육을 받은 바는 없다. 이런 점에서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그의 주장을 비판하거나, 그의 이론이 지나치게 비관적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전망과 현실 비판은 여전히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리프킨의 문명비판에는 환경철학자로서의 면모가 두드러진다. 문명에 대한 접근 방식 자체가 환경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엔트로피라는 개념도 그렇다. 육식에 대한 비판이나 생명 현상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크다. 생명공학이 21세기에 가장 크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학문이 될 것이라는 그의 예측도 이런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이러한 입각점 때문에 그는 반문명론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저서로『생명권 정치학』, 『바이오테크 시대』, 『소유의 종말』, 『육식의 종말』 등이 있다.

제러미 리프킨의 다른 상품

회복력 시대

회복력 시대

23,400 (10%)

'회복력 시대' 상세페이지 이동

문재인 대통령 2020년 독서의 달 추천도서 4종 세트

문재인 대통령 2020년 독서의 달 추천도서 4종 세트

58,500 (10%)

'문재인 대통령 2020년 독서의 달 추천도서 4종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부터의 세계

오늘부터의 세계

14,400 (10%)

'오늘부터의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글로벌 그린 뉴딜

글로벌 그린 뉴딜

16,200 (10%)

'글로벌 그린 뉴딜' 상세페이지 이동

엔트로피

엔트로피

16,200 (10%)

'엔트로피' 상세페이지 이동

한계비용 제로 사회

한계비용 제로 사회

22,500 (10%)

'한계비용 제로 사회' 상세페이지 이동

3차 산업혁명

3차 산업혁명

18,000 (10%)

'3차 산업혁명' 상세페이지 이동

공감의 시대

공감의 시대

29,700 (10%)

'공감의 시대' 상세페이지 이동

공편 : 자크 데리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편 : 자크 데리다
관심작가 알림신청
Jacques Derrida
1930~2004년. 알제리 출신의 유대인계 프랑스 철학자. 1949년 프랑스로 건너가 1952년 고등사범학교ENS 입학 후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논문으로 초기 후설 연구의 기반을 닦았다(이후 후설의 사유에 관해 『기하학의 기원』 (1962), 『목소리와 현상』 (1967)을 썼다). 1957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해 1960~1964년 소르본에서, 1965~1984년 모교인 고등사범학교에서, 1984~1999년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1968년 보수정권에 반기를 들고 철학에 대한 억압정책에 저항해 1974년 철학교육연구그룹GREPH을 결성했다. 1960년대 소쉬르, 레비스트로스, 푸코 등 대표적인 구조주의 사상가들에 대한 비판적 분석에서 출발해 특히 미국의 예일대, 캘리포니아대 등에서 강의하며 구조주의에서 포스트구조주의로 넘어가는 흐름을 이끌었고, 오늘날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1983년 미테랑 정권 당시 국제철학학교 설립에 참여해 1985년까지 책임자로 있었다. 서유럽의 형이상학 전통을 비판하며 문학(주네, 말라르메, 퐁주, 조이스 등)과 철학(플라톤, 루소, 헤겔, 후설, 하이데거 등) 텍스트뿐만 아니라 건축이론, 정치제도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철학 개념인 ‘탈구축deconstruction’을 통해 서구사상 전반을 해체하는 새로운 해석 작업에 몰두했다. 대표 저서로 1967년에 발표한 『글쓰기와 차이』 『목소리와 현상』 『그라마톨로지』 등을 비롯해, 『철학의 여백』(1972), 『우편엽서』(1980), 『마르크스의 유령들』(1993), 『우정의 정치들』(1994), 『법의 힘』(1994), 『타자의 단일언어』(1996) 등이 있다.

자크 데리다의 다른 상품

환대에 대하여

환대에 대하여

18,050 (5%)

'환대에 대하여' 상세페이지 이동

비밀의 취향

비밀의 취향

14,400 (10%)

'비밀의 취향' 상세페이지 이동

조건 없는 대학

조건 없는 대학

10,800 (10%)

'조건 없는 대학' 상세페이지 이동

충동의 몽타주: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충동의 몽타주: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17,000

'충동의 몽타주: 충동에 관한 18개의 텍스트' 상세페이지 이동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25,000

'후설 철학에서 발생의 문제' 상세페이지 이동

거짓말의 역사

거짓말의 역사

9,000 (10%)

'거짓말의 역사' 상세페이지 이동

용서하다

용서하다

9,000 (10%)

'용서하다' 상세페이지 이동

아듀 레비나스

아듀 레비나스

11,700 (10%)

'아듀 레비나스' 상세페이지 이동

공편 : 쟝 보드리야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공편 : 쟝 보드리야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Jean Baudrillard
1929년 7월 29일 프랑스 북동부 지방 렝에서 태어났고,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장 보드리야르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큰 별' 혹은 '하이테크 사회이론가'라고 불리운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상가 중 한 명으로써 ‘시뮬라시옹(가장, 위장)’이론은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다. 쉽게 이해하자면, 영화 '매트릭스'의 가상현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실재가 실재가 아닌 것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한 '쉬뮐라시옹 이론'은 현대를 풀이하는 독창적인 이론으로 평가받는다. 사물을 복제한 이미지, 기호들로 분석한 그의 이론은 당시로는 매우 파격적인 것들이었다. 원본과 복사본,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와 구분이 없어진 현대사회를 '복제의 시대'라고 말한 그의 평가는 현대사회에 대한 가장 단적인 해석이라고 평가받으며 "현대사회가 곧 시뮬라시옹이다"라는 명제가 유행하게 된다.

그의 급진적인 성향은 그를 도발적이면서도 독특한 이론가로 자리매김시켰다. 그는 사회학과 철학의 테두리를 거부하며 끊임없이 전통 사회이론을 거부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걸어왔다. 철학, 문화, 사회 등 영역을 넘나드는 그의 활동으로 인하여 그의 스타일은 다양해졌다. 그가 제시했던 화두는 늘 논란의 소용돌이에 있었다. 1991년 그를 유명하게 만든 『걸프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에서그는, 걸프전쟁은 TV 이미지에 의한 것이었을 뿐 실제로 정치적 변화는 없었다는 견해를 제시했고 영미권의 질타를 받았다. 또한 미국 뉴욕 9.11 테러에서는 테러와 그것을 야기한 세계화를 동시에 부도덕한 것으로 비판해 또 한차례 설전을 벌이게 했으며, 한국에 대한 지적에서는 분단이라는 갈등 경계가 해결되면 문화적이고 비물질적인 분쟁이 또 다른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주요저서로 『소비의 사회』(1970),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1972), 『생산의 거울』(1973),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1981), 『완전범죄』(1995), 『아메리카』(1997), 『사진에 관하여』(1999), 『테러리즘의 정신』(2002) 등이 있다.

쟝 보드리야르의 다른 상품

사물의 체계

사물의 체계

28,000

'사물의 체계' 상세페이지 이동

암호

암호

9,500 (5%)

'암호' 상세페이지 이동

지옥의 힘

지옥의 힘

7,600 (5%)

'지옥의 힘' 상세페이지 이동

테러리즘의 정신

테러리즘의 정신

7,600 (5%)

'테러리즘의 정신' 상세페이지 이동

토탈 스크린

토탈 스크린

18,050 (5%)

'토탈 스크린' 상세페이지 이동

무관심의 절정

무관심의 절정

7,600 (5%)

'무관심의 절정' 상세페이지 이동

시뮬라시옹

시뮬라시옹

17,100 (5%)

'시뮬라시옹' 상세페이지 이동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18,000 (10%)

'기호의 정치경제학 비판'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