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가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손바닥'을 이용한 피부 손질에 있다. 20세에 미용 세계에 입문한 이래, '신의 손 에스테티션'으로 불린지 40여 년. '여배우나 모델이 아닌, 일반 여성들을 어떻게 하면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을까?'하는 일념으로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다. 24세에 프랑스 화장품기업인 겔랑에 입사한 후, 45세에 파르팽 크리스찬 디올로 취임한다. 그 후에 전국 미용부원의 지도 책임자로서, 또한 미용 어드바이저로서 수많은 여성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얻는다. 2003년 6월, 60세로 정년퇴직 한 이후에는 에스테틱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출연 중인 다수의 TV 프로그램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70군데 이상의 잡지에서 특집 기사를 게제하고 있다. 미용계의 카리스마적인 존재로 각종 매체에서 인터뷰와 출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