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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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오토다케 히로타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토다케 히로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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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tada Ototake ,おとたけ ひろただ,乙武 洋匡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 자라났다.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일본의 명문대학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자신의 장애를 단순한 '신체적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1998년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있고 감동깊게 담은 작가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일본에서 발간되었다. 일본에서 최단기간에 400만부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이듬해 우리 나라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1993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일본 TBS 방송국에서 <뉴스의 숲> 리포터로 활약함으로써 장애인도 의지와 능력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음을 훌륭히 보여주었다. 그런 한편『내 마음의 선물』이라는 창작동화를 발표하는등 끊임없이 자신의 활동영역을 새롭게 넓혀갔다.

그 후 저자는 2005년 4월, 신주쿠 구의 '아이들의 바른생활 파트너'가 된 것을 시작으로 교육 분야에 뛰어들고, 2007년 4월, 스기나미 구 스기나미 제4초등학교에서 3년 임기제 교사로 첫 근무를 시작해 2010년 3월까지 교단에 섰다. 『그래서 학교에 간다』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으며,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소설 『괜찮아 3반』을 발표했다.

역 : 전형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전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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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해외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간 옮긴 책으로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오체불만족』, 『내 마음의 선물』, 경제학자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실제성의 시대』가 있으며, 이 밖에도 『제1차 지구혁명』, 『한국 기업, 세계에서 왜 잘 나가는가』,『단숨에 읽는 사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