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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앤 브래셰어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앤 브래셰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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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Brashares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들을 확보하여 가장 성공한 현대 작가의 반열에 오른 앤 브래셰어즈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학비를 벌려고 시작한 출판사 에디터 일이 좋아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수년 동안 뉴욕에서 출판사 에디터로 일했다. 첫 번째 소설 『청바지 돌려입기(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로 에디터에서 전업 작가가 되었으며, 이 책으로 북엑스포 아메리카(BEA)에서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앤 브래셰어즈는 『청바지 돌려입기 두 번째 여름(The Second Summer of the Sisterhood)』『바지 입은 소녀들(Girls in Pants)』『영원히 파란색(Forever in Blue)』 등 『청바지 돌려입기』 시리즈로 지난 5년간 8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파이어 아일랜드』는 앤 브래셰어즈의 첫 번째 성인소설이다. 새로운 인물과 한층 성숙한 인간관계를 선보이며, 여전히 진솔하고 사랑스러우며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따뜻한 감동과 유머, 삶의 지혜와 함께 작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슴이 찢어질 듯한 사랑의 기쁨과 아픔을 선사한다. 또한 이 소설은 우정의 힘과 상처, 견디기 어려운 상실의 아픔, 복잡한 가족애의 무게를 새삼 환기시켜준다

앤 브래셰어스의 두 번째 소설 《마이 네임 이즈 메모리》는 서기 541년부터 2009년까지,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을 거쳐 미국에 이르기까지 천 년이 넘는 웅장한 서사와 스펙터클한 배경을 선보인다. 청춘의 설레는 첫 마음을 잘 아는 작가답게 애절하면서도 풋풋한 사랑을 그린다. ‘운명의 여인’을 찾아 매번 죽고 환생하는 남자와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여자의 로맨스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려온 독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엇갈리는 사랑을 담은 로맨스 소설로도 호평받았지만, 환생의 비밀을 이용해 죽이려드는 악당과 쫓고 쫓기는 스릴러 소설로 보아도 손색이 없다. 현재 유명 화가인 남편과 네 아이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며 차기작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역 : 공경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공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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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