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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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고정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고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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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

그림 : 최호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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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그림그리기를 직업으로 삼아 화가, 그림책 작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스무 살 때 『전태일 평전』을 처음 읽고, 그 감동을 고스란히 만화로 그려내겠다고 결심, 이후 전태일기념사업회에서 발행하는 『사람 세상』에 1컷짜리 만화와 단편만화를 그리는 등 여러 준비 작업 끝에, 마침내 2003년 『고래가 그랬어』에 장편만화 「태일이」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여 년을 마음속에 담고 있던 작품이라 그만큼 많은 정성을 쏟았고, 세밀한 취재를 통해 실제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대표작으로 『괜찮아』, 『코리아판타지』, 『을지로 순환선』 등이 있고,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교수로 만화를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