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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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배인섭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배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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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문학 박사. 「하인리히 뵐의 풍자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영어, 독일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며 행복 연구소(가칭)를 준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닐스의 신기한 여행』, 『변신: 프란츠 카프카 단편집』, 『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지금 이 순간 그대로 행복하라-틱낫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날씨가 지배한다』, 『칭기즈 칸』, 『버리는 기술 Simple Life』, 『레고 스토리』, 『소비에 중독된 아이들』, 『남자의 행복을 결정하는 여자, 여자의 선택을 기다리는 남자』, 『이케아: 스웨덴 가구 왕국의 상상초월 성공스토리』, 『프리미엄 파워』, 『행복 경제학: 행복해지기 위해서 얼마가 필요한가』, 『기술의 세계, 상상 그 너머의 세계』, 『독일을 바꾼 기다림의 리더십』, 『투명성의 시대』, 『위험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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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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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bert von Chamisso
1781년 프랑스 북부 샹파뉴 지방에 있는 봉크루 성에서 귀족 아들로 태어났으며,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을 피해 독일로 망명했다. 귀족이었던 그의 집안은 그로 인해 재산을 몰수당하고 독일로 망명해야만 했다. 샤미소는 평생 동안 망명지 독일을 구원의 국가로, 그리고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독일인으로서 살게 된다. 평생을 프랑스와 독일의 사이에서 경계인의 삶을 산 셈인데, 그는 이러한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노이만, 베른하르디, 푸케 등의 동시대 작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한다. 독일 낭만주의의 영향을 받은 환상적인 내용의 『그림자를 판 사나이』를 발표하며 문명을 날리고, 그 뒤 의학·식물학을 연구하여 식물학자로서 활동했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 외에도 서정 시집 『여자의 사랑과 생애』를 남겼고, 이 작품은 낭만주의와 사실주의 경향이 함께 녹아든 그의 대표작으로 슈만이 음악으로 만들어 더욱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