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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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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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o Zedong,毛澤東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였으며,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하여 국가주석 및 당주석을 역임했던 혁명가이자 공산주의 이론가이다. 후난성의 농가에서 태어났으며, 량치차오梁啓超의 개혁사상과 쑨원孫文의 민족혁명사상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집안이 상대적으로 넉넉했기 때문에 , 그는 학교에 갈 수 있었다.

스승이자 훗날 장인이 되는 양창지의 추천으로 1919년, 베이징대학 도서관 사서보로 일하게 되었고 그 때 발발한 5·4운동을 계기로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창립을 주도, 창샤사범학교 부속 초등학교 교장이 되었으며, 양창지의 딸이자 동급생이었던 양카이휘(양개혜)와 결혼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창립멤버로 국공합작시절 국민당의 지도자 장제스蔣介石가 당내 공산주의자들을 숙청하며 노동자·농민에게 등을 돌리자, 징강산을 혁명기지로 삼아 노농 홍군을 조직, 소비에트정권을 수립한 후 38세에 중화소비에트 임시정부 주석이 되었다.

1만 5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중국공산당의 역사적 행군, 대장정을 통해 확고한 지도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자신의 투쟁 경험을 통찰하고 혁명 수행에 대한 예견을 종합하는 「실천론」과 「모순론」 등을 펴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하여 정부 주석으로 취임했으며,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을 일으켰으나 결국 실패하고 만다. 만년의 과오에도 불구하고, 교조주의를 거부하며 중국의 현실에 맞게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변용하여 중국식 사회주의를 만들어간, 동시대의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해해야 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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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노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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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라고 생각한다. 박산호 번역가와 함께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을 썼으며,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오늘의 법칙』 『서왕모의 강림』 『에 우니부스 플루람』 『여우와 나』 『끈이론』 『유레카』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약속의 땅』 『자본가의 탄생』 『새의 감각』 『나무의 노래』 등 다수의 책을 한국어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선정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홈페이지(http://socoop.net)에서 그동안 작업한 책들의 정보와 정오표, 칼럼과 서평 등을 볼 수 있다.

저 : 슬라보예 지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슬라보예 지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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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oj Zizek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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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슬라보예 지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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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voj Zizek
오늘날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동유럽의 기적’이라 불리는 세계적 석학.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파리8대학교, 런던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 버크벡연구소 인류학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1989년 국제적 명성을 안긴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세상에 내놓은 이후,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서로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새로운 계급투쟁』 등이 있고, 공저로 『거대한 후퇴』, 『지속 가능한 미래』, 『나의 타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