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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정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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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선조 대에 활약한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개념이 ‘책임’이다. 사실, 그들만 그런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는각가 바로 그 사람 청체성의 좌표이고, 그가 맺은 사회적 관계의 액면가이다. 유학에서도 책임은 중심 주제이다.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성리학만큼 강조한 사유 체계도 드물다. ‘수기치인’에서 치인은 세상에 대한 사대부의 책임감으로 설명된다.

퇴계학연구원 연구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대동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퇴계학사전 편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대동법, 조선 최고의 개혁』,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노니』,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 「권력 이동으로 보는 한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