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낮에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밤에는 책읽기를 즐겼지요.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1995년 소년조선일보에 입사해 지금은 취재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 책 또한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뒤돌아보며,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세상 보는 눈을 키워 주고 싶었대요. 쓴 책으로『체험으로 떠나는 세계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건축 공학을 공부했다. 잠시 건설 회사에 다니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퇴사한 뒤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잘 지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가 있고, 그린 책으로 『한입에 꿀꺽! 맛있는 세계지리』, 『뜨거운 지구촌』 등이 있다. 요즘 관심사는 행복하게, 또 함께 잘사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