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이자 인플루언서로서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비록 실망스러운 날이 있더라도 매일 그림을 그리도록 격려한다. 처음에는 화가인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걸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붓을 잡은 지 5년 만에 재능을 성공적인 사업으로 키워 제나 레이니 디자인 스튜디오(Jenna Rainey Design Studio)를 설립했고 이 스튜디오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수채화 작품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다수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현재 레이니는 특유의 쾌활하고 편안한 그림 스타일과 매력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열리는 워크숍을 비롯해 온라인 수업과 19만 명 이상이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에서 사람들을 수채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저서 『매일매일 수채화』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으며 주요 디자인 박람회 기조 연사로도 활동한다. 제나 레이니 계정(@jennarainey)을 팔로우하면 저자와 소통하며 긴밀한 여행 정보(싱가포르에서 환상적인 꽃시장에 꼭 가보기)와 패션 정보(“다들 제가 톡톡 튄다고”), 최근 좋아하는 것들(메이드웰 최고!)을 공유 받을 수 있다. 현재 화창한 미국 캘리포니아 코스타 메사에서 대학시절 연인으로 만난 남편과 연갈색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