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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패트릭 헨리 휴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패트릭 헨리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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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 Henry Hughes
1988년, 패트릭 헨리는 극히 희귀한 장애들을 한 몸에 안고 태어났다. 곧게 펼 수 없는 팔, 걸을 수 없는 다리, 두 눈의 안구가 없어 영원히 빛을 볼 수 없는 ‘무안구증’…… 그렇게 신이 버린 끔찍한 기형아로, 중복장애인으로 평생을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할 것 같았던 아기, 패트릭 헨리. 하지만 어느 날 ‘기적’이 일어났다. 생후 9개월 된 패트릭 헨리가 마치 오래전부터 그래왔던 양 너무도 자연스럽게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심각한 신체기형으로 척추수술을 비롯해 고통스런 치료와 수술을 연이어 받게 되지만, 그는 불굴의 의지와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세상에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한다.

부모와 함께 점자를 익혀 당당하게 루이빌 대학에 합격한 패트릭 헨리. 그는 입학과 동시에 마칭밴드에 입단해 아버지와 200여 명의 동료 단원들과 함께 나란히 행진하며 트럼펫 연주자로 활약한다. 그리고 운동선수가 아닌 사람으로는 최초로 2006년 ‘디즈니 세계 스포츠 정신상’을 수상했다. 2007년 1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오프라 윈프리에게서 ‘아름다운 인생의 본보기’로 극찬을 받은 이래, 그의 연주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후 ABC 뉴스, ESPN, 「투데이 쇼」 등에 그의 기적 같은 삶이 방영되어 미국 전역에 자기 안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도전하라는 ‘I Am Potential’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역 : 이수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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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에서 사보기자와 CA-TV 아나운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를, 다수 잡지사의 에디터 및 편집장을 거쳤다. 단편소설 「소리의 군무」로 제18회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을, 단편소설 「타이거마스크」로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게이츠가 게이츠에게』, 『혼자 이기지 마라』 , 『땡큐, 스타벅스』 등 50여 권의 실용서를 번역했고 소설 『그랜트 북스 퇴사 후원회』, 『노인과 바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8년,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닮은 에세이, 『내 편, 돼줄래요?』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