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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로버트 크레이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로버트 크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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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Crais
LA를 무대로 묵직한 사회범죄를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다양한 이야기 구조로 묶어내며 크라임 스릴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는 미국의 스릴러 작가다. 1954년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지에서 나고 자랐다. 열다섯 살 무렵 읽은 레이먼드 챈들러의 『리틀 시스터The Little Sister』로 소설가의 꿈을 키운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글쓰기와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범죄소설 문학에 깊은 애정을 갖게 되었다.

이십대 초반, 아마추어 영화를 제작하고 단편소설을 쓰던 그는 1976년 할리우드로 건너가 각본가로 변신하며 본격적으로 LA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인기 경찰 드라마 〈Hill Street Blues〉의 각본으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그는 〈뉴욕 타임스〉로부터 "1920년대 KKK의 이야기를 다룬, 타는 듯하고 강력한 기록이다"라는 평을 받은 NBC 미니시리즈 〈크로스 화이어Cross of Fire〉(1989)를 무엇보다 자랑스러워한다. 이렇게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을 쓰며 소위 잘나가는 각본가였지만 할리우드의 공동작업 시스템에 회의를 느껴 1980년대 중반 크라임 스릴러 작가로 전향하게 된다.

데뷔 초기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아버지에게서 영감을 얻어 창조한 '엘비스 콜Elvis Cole'을 내세운 『몽키스 레인코트The Monkey's Raincoat』(1987)로 앤서니 상과 마카비티 상을 수상하고, 독립 미스터리 서점협회가 선정하는 '20세기 100대 인기 미스터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크라임 스릴러 작가가 거듭난다. 1999년에 발표한 『L.A. Requiem』으로 "크레이스는 견고한 문학적 바탕으로 미스터리 소설을 쓰는 작가 로스 맥도널드의 방식을 확대했다"는 평을 들으며 크라임 스릴러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엘비스 콜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 창조에 특히 일가견을 보인 크레이스는 지난 2007년, 콜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파트너로 등장하며 크라임 스릴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평가받은 '조 파이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 시리즈를 선보였다. 첫 권인 『워치맨』으로 전 세계 스릴러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조 파이크 시리즈는 2010년에 시리즈 두 번째인 『퍼스트 룰The First Rule』이 출간되었으며, 2011년에 시리즈 세 번째인『The Sentry』가 출간될 예정이다. 크레이스는 지난 2006년에 '로스 맥도널드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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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노진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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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의 경계를 허무는 유려한 번역으로 독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조디 피코의 『작지만 위대한 일들』, 존 그린의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네메시스』, 『아들』,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결혼해도 괜찮아』, 캐서린 아이작의 『유 미 에브리싱』 외 『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아빠가 결혼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만 가지 슬픔』,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 『자기 보살핌』, 『동거의 기술』, 『창조적 습관』, 『고든 램지의 불놀이』, 『달빛 아래의 만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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