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미국 정재계인사와 정부를 비롯하여 비영리단체, 국내외 기업체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네콘의 공동창립자이자 회장이다. 진보정책연구소의 공동창립자 겸 부회장을 지냈다. 1998∼2001년까지는 미국 상무부 차관을 지냈다. 1992년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는 빌 클린턴의 경제정책 보좌관을 지냈고, 앨 고어와 존 케리의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경제자문관을 지냈다. 또한 상원의원 대니얼 패트릭 모이니핸의 입법관리책임자,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 부편집장, 「슬레이트」 경제칼럼니스트를 역임한 바 있다. 샤피로는 하버드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