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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유재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유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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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30년은 긴 세월이다. 20대 청년이었던 내가 지금 50대가 되어 추억에 잠겨 있다. 모든 것은 흘러갈 뿐이다. 만물은 유전한다!

劉載源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그리스 아테네 대학교로 유학해 「그리스어의 시제 일치 현상」에 대한 논문으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한 뒤에는 『순 우리말 역순 사전』을 편찬하여 한글학회 표창장을 받았고,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하다가 한국외국어대 언어학과로 자리를 옮겼으며, 한국외대 그리스-발칸어학과 교수 및 학장으로 재임 후,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한때 전산 언어학에 몰두하여 '한국어 맞춤법 검색기'를 비롯한 몇 가지 한국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사전 편찬에도 관심이 있어 '표준 한국어 발음 대사전'과 '바른 한국어 전자 사전' 등을 편찬했다. 또 「한국어 음성 인식을 위한 음운 규칙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글학회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신화를 좋아하여 『그리스 신화의 세계1: 올림포스의 신들』과 『그리스 신화의 세계2: 영웅 이야기』,『신화로 읽는 영화, 영화로 읽는 신화』『슬픔이여, 안녕』를 집필했고, 그리스에 대한 지역학 연구서인 『그리스 고대로의 초대, 신화와 역사를 따라가는 길』도 썼다. 여행과 답사를 좋아하여 국내는 물론 여러 나라를 여행하였으며, 지금도 그 열정이 식지 않아 직접 여행 계획을 만들고 답사단을 조직하여 여행을 다니고 있다. 현재 ‘한국-그리스 협회’ 회장, ‘한국 그리스학 연구소’ 소장, ‘한국 카잔자키스의 친구들 모임’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 그리스학의 최선두에 서 있는 학자로서 그리스가 ‘발명’해낸 ‘데모크라티아’의 참뜻을 알리기 위해 『정치를 발명한 그리스에 묻다』를 썼다. 현재 '한국-그리스 친선 협회' 회장과 서울예술대학교 재단 이사, 사단법인 문화문 이사장, 한국 카잔차키스 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그리스 신화의 세계 1: 올림포스의 신들』, 『그리스 신화의 세계 2: 영웅들 이야기』, 『신화로 읽는 영화, 영화로 읽는 신화』, 『그리스 고대로의 초대, 신화와 역사를 따라가는 길』, 『터키, 1만 년의 시간 여행 1,2』, 『슬픔이여 안녕: 순수한 영혼과의 이별』, 번역서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로마 문명』, 『그리스 민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