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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미하일 레르몬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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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il Lermontov
1814년 10월 3일 모스크바 태생으로, 스코틀랜드계 용병이었던 아버지와 부유한 집안의 딸이었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스크바 국립대학 부설 기숙학교 재학 시절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바이런에 심취하기도 했다. 페테르부르크의 기병학교 졸업 후 근위기병연대 소위로 임관된 그는 사교계를 경험하면서 희곡 「가면무도회」와 소설 「공작부인 리곱스카야」 등을 집필했다.

그는 지나치게 조숙해서 1829년(15세)에 이미 시, 희곡, 소설을 썼고 회화, 음악, 수학에도 비범한 재능을 보였다. 1830년(16세)에 모스크바 대학 부속 귀족기숙학교를 마치고 모스크바 대학 윤리정치학과에 입학했으나 다음해 학생운동에 가담하여 퇴학을 당했고, 대신 사관학교를 졸업하여 근위표기병사관(近衛驃騎兵士官)이 되었다(1834). 이 무렵까지 그는 이미 평생의 시작 가운데서 4분의 3을 썼는데 바이런의 영향이 크게 눈에 띈다

1837년 러시아 최고의 시인 푸시킨이 결투에서 사망하자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사교계와 권력층에 대한 분노를 담은 시 「시인의 죽음」을 썼는데, 이 시로 인해 당국에 체포되어 캅카스 지역으로 좌천된다. 사면 후 문학잡지 『조국수기』에 「명상」 「견습수도사」 등의 시를 발표하며 시인으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1839년 단편소설 「벨라」를 발표하며 소설가의 길에 들어섰고, 이어 「운명론자」 「타만」을 발표했다. 1840년에는 이 소설들을 엮어 『우리 시대의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해 호평을 받았다. 1841년 결투로 치명상을 입고 스물일곱의 젊은 나이에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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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연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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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모스크바 국립사범대학교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분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대학문학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고, 1996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했다. 소설집 『고양이의, 고양이에 의한, 고양이를 위한 소설』, 『내 아내의 모든 것』, 『파우스트 박사의 오류』, 장편 소설 『고양이의 이중생활』, 『다시, 스침들』, 『우주보다 낯설고 먼』 등을 펴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 등을 번역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과 소설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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