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한국사를 전공했다. 1999년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 도서, 올해의 좋은 책,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도서 등에 뽑히며 스테디셀러가 됐다. 「월간 독서평설」, 「위즈키즈」 등 여러 잡지와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EBS 「진리의 오디세이, 한국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 불교 문화유산 읽기』, 『한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국사』가 있다. 현재 보성중학교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며 우리 역사를 입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