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고래 아빠’라는 별명을 가진 동화 작가입니다. 고래를 좋아해서 고래 음악을 듣고 고래 그림을 그리고 고래 책을 읽고 쓰며, 이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고래가 되고 싶답니다. 고래가 ‘지구에서 절대로 사라지면 안 될 다섯 가지 생물’에서 탈락한 걸 몹시 아쉬워하고 있고요.
그동안 『그 많던 고래는 어디로 갔을까』, 『친절한 돼지 씨』, 『이야기 삼키는 교실』, 『수염 전쟁』, 『툭』, 『로봇콩』 외에 많은 책을 냈으며, <고래가 있는 민화전> 등의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