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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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 앙리 파브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 앙리 파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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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Henri Fabre
곤충학자이며 박물학자인 파브르는 1823년 프랑스 남부의 아베롱주 생레옹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가난했으나 면학 의욕이 남달라 고학으로 사범학교를 졸업해 19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독학으로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의 학사 자격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려서부터 곤충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31세부터 본격적으로 곤충을 연구하기 시작해 이듬해인 1854년 31세가 되던 해에 레옹 뒤프르가 쓴 논문을 읽고 박물관 연보에 '노래기벌'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곤충 연구에 전념하여 30여 년에 걸쳐 곤충과 식물,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였다. 1878년 55세가 되던 해 『곤충기』1권을 출간하였고 1907년까지 10권을 완성하였다.

역 : 추둘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추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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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의 대학에서 농학과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기업체의 사보와 인쇄 홍보물을 편집하는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녹색연합에서 펴내는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자원봉사를 하다가 달마다 글을 싣는 인연을 맺었다. 글을 쓰다 결혼할 사람을 만나게 되었고, 준비되지 않은 채 다운증후군 장애아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는 백일 된 아이를 안고 충남 홍성으로 이사하고, 남편과 함께 홍성 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잠시 일했다.
도시보다 바쁜 시골 생활이었다. 홍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보조원으로 일하며 특수교사들의 열정을 보았고, 장애아 부모들의 현실도 만났다. 원예치료사 자격증을 따서 장애학생, 다문화 이주 여성, 치매 어르신들을 만나며 위로와 사랑을 전하려 애썼다. 얼마전 13년 동안 살았던 홍성을 떠나 경기도 김포시로 이사했다. 이곳에서 새로운 활동으로 이웃에 사랑을 전하려고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다운증후군 아들과 이웃의 소박한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콩깍지 사랑』을 펴냈고, 식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파브르 식물 이야기』를 풀어서 썼다. 여럿이 함께 『귀농 길잡이』라는 책도 썼다.

그림 : 이제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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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회화과에서 공부했다. 나무나 풀을 좋아하고 별과 우주에도 관심이 많다. 그동안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 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 《들나물 하러 가자》 《파브르 식물 이야기》 들에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 《겨울눈아 봄꽃들아》 《할머니 농사일기》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