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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상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이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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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산과 들판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하나가 되던 때를 그리워하며 글을 쓰고 있다. 연못가에서 잠자리를 잡던 일이며, 소 꼴을 먹이던 일을 돌아보면서 자연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엄마 열목어』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책읽는 도깨비』, 『책귀신 세종대왕』, 『부엌새 아저씨』, 『꽃이 꾸는 나비꿈』, 『옛날에 울아버지가』, 『도깨비 아부지』, 『아리랑』, 『별이 된 오쟁이』, 『아름다운 둥지』 등 여러 작품을 썼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동리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등을 받았다.

그림 : 정정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정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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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서울 답십리로 이사 와 학창 시절을 보냈다. 1985년에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졸업과 동시에 민중미술 그룹 ‘두렁’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86년 인천의 부평공단에 취업, 노동운동을 지원하는 미술 집단 ‘일손나눔’을 거쳐 인천 미술 소집단 ‘갯꽃’, ‘터’, ‘여성미술연구회’, ‘입김’ 등의 그룹 활동을 병행하였다. 1994년부터 ‘인천미술인연합’ 회원으로 활동하며 2003년 ‘미술인회의’ 단체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1995년 첫 개인전 이후 19회의 개인전과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민중미술의 경향으로부터 삶 속의 여성, 보이지 않는 여성의 노동, 여성의 정체성에 집중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80년대 중반부터 한국 사회의 모순이 분출하는 현장에서 개인 작업과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미시 담론과 거대 담론을 아우르는 예술적 실천을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되면서 2018년 ‘고암미술상’을 수상하였다.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