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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멤버 : 이재훈, 유리, 김성수

재미있는 가사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듯한 친숙한 멜로디로 가요 시장의 선두에 서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쿨은 처음에 DJ로 오랫동안 활동한 최준명의 리드 아래 김성수, 이재훈, 유채영 등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 이였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향이 합치된 쿨 재즈에서 이름을 따온 이들은 재즈 느낌을 표현한 ‘너이길 원했던 이유’, 브라스가 돋보이는 R&B ‘이젠’ 등이 수록된'' 첫 번째 앨범을 내놓는다. 이 외에 힙합, 뉴웨이브 등의 다양한 장르가 수록된 이 앨범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인했지만, 이 앨범으로 주목받은 유채영은 솔로 앨범 발표를 위해 팀을 떠나고 최준명은 작곡수업을 위해 탈퇴하게 되어 팀에는 김성수와 이재훈만 남아 활동 재개를 위해 색다른 모색을 하게 되었다. 팀원을 물색하던 이들은 어느 날 레코드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쇼 윈도우 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깊은 첫인상을 남긴 이 아이는 김성수와 이재훈의 후원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쇼 윈도우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해서 이들은 유리라는 예명을 지어 주었다. 1995년 발표한 이들의 2집은 처음에는 반응이 없었지만 슬로우 템포의 ‘작은 기다림’이 바라춤과 함께 서서히 인기를 얻으며 후속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까지 좋은 반응을 보였다. 2집으로 팬들에게 확실히 다가간 이들은 3집으로 자신들의 전성 시대를 연다. 나이트 클럽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운명’은 윤일상, 이승호 콤비의 이름을 만방에 떨치게 했으며 후속곡 ‘루시퍼의 변명’과 함께 TV를 온통 자신들의 독무대로 만들었다. 두 여자 사이에서 방황한다는 가사를 담은 ‘운명’으로 이들은 그 후로 계속 ‘해변의 여인’, ‘변명’, ‘또 자 쿨쿨’, ‘오토리버스’, ‘미절’ 등의 장난끼 섞인 농담 같은 사랑 얘기들로 채웠고 5집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극대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돌파하였다. 이재훈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3.5집으로 ‘해변의 여인’을 히트시킨 이들은 4집에서 ‘애상’을 연속으로 크게 히트시켰으며 ‘해변의 여인’의 2탄 ‘눈 속의 여인’이 수록된 4.5집에서는 ‘미절(Misery)''이가 역시 히트하며 끊임없는 히트곡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인기 있는 세션들을 몰아 부쳐 전곡의 타이틀화를 꾀한 5집에선 TV 프로그램의 코너로 자리잡은 ‘해석남녀’가 인기를 얻었다. 트위스트, 발라드, 댄스, 하우스, R&B 등 다채로운 장르가 망라된 이 앨범 중엔 이재훈과 유리에 비해 입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가졌던 김성수를 위해 만든 트롯트 ‘매끈한 여자’를 집어넣어 그를 부각시켰다. 기성 가수들이 신인들의 패기와 젊음에 밀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젊은 층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나라가 어려운 걸 알면서도/여자를 위해 과소비에 달러 낭비까지/그 남자는 강남 사는 사람이라면/숨겨둔 금이나 내놓으라고 해”와 같은 세태의 조류를 교묘히 아우른 가사와 ‘북에서 온 민숙이’와 같은 시대를 포착한 말들로 IMF에 상관없이 어려운 판세를 미끄러지듯 빠져나갔으며 5집에서는 남녀의 심리묘사를 신세대적 관점에서 묘사한 ‘해석남녀’, 원초적인 언어로 화제를 모은 ‘칼로리’와 같은 노래들로 대중성을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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