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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경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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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연의학 전문가. 부친을 비롯해 형과 동생,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 모두가 서양의학 의사이다. 집안이 온통 양의사들인데 왜 그 혼자만 자연의학 의사가 되었을까? 서울대 해부학 교수 시절 사상의학을 접하게 된 그의 부친은, 40년간 앓아 온 위장병을 사상의학으로 단번에 치료한 후 사상의학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 저자로, 사상의학 권위자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이명복 박사가 그의 선친이다. 방학 때마다 아버지 병원에서 연구를 도우며 일찌감치 후계자 수업에 들어갔던 그에게 부친은 한의학 공부를 권했고, 그는 한의학을 서양의학 쪽으로 좀 더 깊이 있게 규명해 보겠다는 열의를 안고 한의대에 들어갔다.

미국 한의대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과목 100점이라는 전설적인 점수로 수석졸업을 한 그였지만 한의학은 여전히 많은 의문점을 남겼고, 그 부족함은 ‘자연의학’을 공부하면서 채워졌다. 아버지가 서양의학의 부족함을 한의학에서 보완했고, 아들은 거기서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자연의학에서 찾은 것이다.

인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는 자연의학의 중요성에 일찌감치 눈뜬 저자는 수십 년간 환자를 진료하는 틈틈이 자연의학의 세계적 임상시험과 연구 결과를 일일이 조사하며 가장 효과 좋은 자연치료제를 찾기 위해 무수한 제품의 성분을 직접 시험하고 분석해 왔다. 『내 몸 내가 고쳐 쓴다』는 그 평생에 걸친 부단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놀라운 결과물이다. 그간 밝혀낸 자연의학의 비법을 이 책에 남김없이 쏟아 낸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연의학 진료와 연구, 저술 활동을 이어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