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벤쿠버의 브리티쉬 콜롬비아 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니 클리프는 캐나다 애니메이션 산업 분야에서 12년 동안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저명한 만화 작가들이 참여한 만화 앤솔리지『플라이트Flight』에 수년간 기고했다. 슈스터상(슈퍼맨을 창조한 조 슈스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으로 캐나다 만화인들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과 하비상(만화 작가에게 주는 미국의 대표적인 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아이스너상(만화의 아카데미라고 불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상)에는 세 번이나 후보로 선정되었다. 『딜라일라 더크와 터키 중위』는 토니 클리프의 첫 그래픽 노블로, 5년에 걸쳐 완성된 이 작품은 아이스너상, 슈스터상, 하비상 후보작이자[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