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사학과에서 서양현대사와 미국사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중이다. 자유연합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사 및 시사칼럼니스트로서 활발한 강연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미국전쟁사》《김정일과 한반도의 운명》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미국공산주의의 비밀세계》가 있고, 학술서로는 《루즈벨트의 친소정책》이 있다.
1994년에 만화계에 입문해 다다출판사 ‘카툰오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작업한 책으로는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파라오와 이집트》 《미국의 독립전쟁》 《춘추 전국 시대와 제자백가》가 있으며《she》《발해를 찾아서》, 〈Why?〉 중 《실험관찰》 《새》 《사회 4학년》 《국어 5학년》, 〈과학 천자문〉 중 《지구온난화》, 〈테일즈런너 역사킹왕짱〉 시리즈, 《해적왕 애로우》,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중 《오만과 편견》 등 다수의 책이 있다. 현재 Cartoon Oasis라는 팀으로 동료들과 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공부했다.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중학교 과학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했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엉뚱한 생각 속에 과학이 쏙쏙』, 『손영운의 우리 땅 과학 답사기』 등을 펴내, 과학창의재단의 우수 과학 도서로 선정되었다. 기획한 책으로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60선』,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등이 있으며 지금은 지역 신문에 「손영운의 과학 이야기」를 기고하는 과학 칼럼니스트이면서, 청소년을 위한 과학 관련 책들을 쓰는 과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