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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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은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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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성연구회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개발의 문화사와 남성 주체의 행로』, 『감정의 지도 그리기』(공저), 『소녀들』(공저)을 썼고, 『강신재 소설 선집』을 편찬했다. 주요 논문으로 「전후 국가 근대화와 “아프레 걸(전후 여성)” 표상의 의미」, 「애증 속의 공생, 우울증적 모녀관계」 등이 있다. 박화성연구회와 『나는 작가다』를 함께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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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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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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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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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국 ‘위안부’ 문제연구소 전략사업팀 팀장. 성균관대 동아시아학과에서 한국문학을 전공했다. 탈식민 서사, 장르, 매체를 횡단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관심 있다.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소녀들>, <그런 남자는 없다>,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 등을 같이 썼다.

저 : 손희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손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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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프로젝트38 연구원. 1977년생, 텔레비전 전성기에 태어나 유튜브 전성기를 살고 있다.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는 1984년 [E.T.]였다. 티브이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해서 셀 수 없이 돌려보았던 첫 영화는 [아마데우스]였는데, 그 이후로 늘 모차르트 같은 천재를 꿈꿨지만 그저 ‘성실한 직업인’인 살리에르에 가까웠다. 용돈을 털어 처음으로 구매한 비디오는 오우삼 감독의 [종횡사해], 그땐 세계적인 도둑이 되고 싶었다.

세상에 완전히 다른 영화가 있다는 걸 알려준 작품은 제 3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본 아녜스 바르다의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였다. 디지털카메라와 함께 자유롭게 세상을 떠돌며 삼라만상을 수집하는 여성감독의 모습에 사로잡혀 ‘여성의 관점’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여성영화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연구계획서를 써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과에 입학했다. 2000년, 그렇게 시네페미니즘 공부를 시작했다.

첫 영화 책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를 내놓는다. 『페미니즘 리부트』 『성평등』 『다시, 쓰는, 세계』 이후 네 번째 단독 저서이기도 하다. 공저에 『21세기 한국영화』 『대한민국 넷페미사史』 『을들의 당나귀 귀』 『원본 없는 판타지』 등이 있고, 역서에 『여성 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 『다크룸』 등이 있다.

저 : 심혜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심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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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구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BK플러스 사업단 전임연구원. 시대를 막론하고 한국의 스크린을 둘러싼 일들에 대해 언제나 촉각을 세우는 영화연구자이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한 대중문화의 새로운 경향을 파악하는 데 비상한 촉을 가지고 있는 대중문화 연구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페미니스트의 시각에서 팟캐스트를 빠딱하게 듣고 이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조선영화와 할리우드』 『할리우드 프리즘』 『소녀들』 등을 함께 썼다.

저 : 장수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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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일본군‘위안부’ 서사자료 연구」) 일본국제교류기금 전문일본어 연수(문화·예술전문가)를 수료하였다. 현재 동아대학교 비정규 교수이다. 참여한 책으로는 『부산지역 일본군‘위안부’운동 역사자료집』(공저), 『소녀들』, 『1980년대를 읽다』, 『유토피아라는 물음』 등이 있고, 번역한 글로는 「오키나와전의 희생자를 둘러싼 공감공고(共感共苦, compassion)의 경계선」, 「‘위안부’, 그리고 중국 항전문학」, 「대학 비정규직의 ‘제노사이드’를 눈앞에 두고」, 「오키나와현 평화기념자료관 전시 조작 사건 재고-공범화 개념으로 보는 식민지주의와 섹슈얼리티」, 「포드 1927년(フォ?ド·1927年)」, 「퀴어가 여기 살고 있다」, 「우리의 대학은 스트라이크와 함께」 등이 있다.

저 : 조혜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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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다큐멘터리 〈3xFTM〉의 프로듀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화의 죽음」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역서로 『여성영화』 『일탈』이 있고, 공저로 『소녀들』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의 오늘』 『프랑스 여성 영화 120년』 『아이다 루피노』 등이 있다. 페미니스트 관점을 바탕으로, 영화와 미술뿐만 아니라 게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 : 현시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현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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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학부에서 국문학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7-6번지 한옥에 전시 공간 ‘시청각’을 개관 및 운영했다. 2020년 4월 오피스 형태의 전시 공간 ‘시청각 랩’을 열어 미술가 박미나의 드로잉 전, 미술가 김동희와 음악가 장영규의 2인전을 열었다. 『천수마트 2층』(국립극단, 2011),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박해천 · 윤원화 공동 기획, 일민미술관, 2014), 『스노우플레이크』(국제갤러리, 2017) 등 전시와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시청각 공동 디렉터로 전시와 출판 활동을 병행해왔다. 저서로 『1:1 다이어그램』(워크룸프레스, 2018), 『아무것도 손에 들지 않고 말하기』(미디어버스, 2017), 『사물 유람』(현실문화, 2014) 등이 있으며 계간 「시청각」을 발행한다.

저 : 홍승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홍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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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기록 활동가. 첫 책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를 낸 뒤에 종종 비밀 메시지를 받았다. ‘당신의 글을 읽고 내 목소리를 낼 용기, 내 이야기를 글로 쓸 용기를 얻었어요.’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가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선언이었다면,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조심스러운 부탁이다. 2013년부터 ‘불확실한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가고 있다. 서울, 대전, 대구, 통영, 공주 등 전국 각지의 책방 및 글쓰기 모임, 독서 모임을 다니며 글쓰기 수업을 한다. 타인과 연결될 때 삶과 문장은 단단해진다. 고립되지 않고 연결되는 글쓰기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쓰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