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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제이슨 델 간디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제이슨 델 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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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Del Gandio
‘혁명은 가능하며,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는 저술가이자 활동가.
그는 2000년 봄 우연히 저녁 뉴스를 보다가 워싱턴에서 사람들이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에 항의하는 장면에 붙들렸다. 그 장면을 보고 그는 세상을 더 좋게 바꾸려면 세계 속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뒤부터 활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자유무역과 공정무역 문제, 반전운동, 반공화당전당대회, 중남미계미국인연대행동 등 다양한 모임에 참여했다. 그리고 활동가 회의, 지역 서점, 지역 사회공간에서 소통, 수사, 급진주의 이론을 주제로 모임을 조직하고 조력하고 지도했다.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혁명을 관찰한 다음 보고서를 쓰기도 했고, 이를 통해 혁명이 가능하며 동시에 필연이라고 믿게 됐다. 그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야 하며, 그거이 가능하려면 활동가와 조직가의 ‘수사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글이나 열설뿐 아니라 몸까지 걱극 활용하는 수사학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09년 미국독립출판업계가 주는 사회행동주의 분야 금상을 수상한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는 수사학이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는 저자의 주장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급진주의 활동가들이 글을 쓰고, 연설을 하거나 가두에 설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사학 전략이 담겨 있다. 현재 그는 수사학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이론인 ‘신급진주의’를 확장, 실천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미국 템플대학에서 공공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블로그(http://www.jasondelgandio.com)에 가면 그의 생각와 연구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