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광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하던 중, 담임 목사인 이준원 목사님의 권유로 발혈치유를 배워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게 되었다. 남들이 꺼리는 더럽고 냄새나는 발밑, 즉 가장 낮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이웃을 섬기는 발혈치유 봉사를 전도에 도입해 “발사랑 전도법”을 창안했다. 또한 제자화 사역을 위해 발사랑 봉사단을 만들어 교육과 실습을 주도하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습법을 고안했다. “발혈치유 전도왕”이란 닉네임으로 불리며 성도의 사명인 영혼 구원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진출해 발사랑 전도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총회신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미국의 Shepherd University 신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에서 대체의학 건강상담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발관리협회에서 발관리사 자격증을, 국제의료복지협회에서 발혈치유사 지도자 자격증을, 총신대학교에서 발혈치유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솔로몬 교회성장연구소,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 아세아연합신학교, 명신대학교,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교육원, (사)국제유니버스티 평생교육원 등에서 발혈치유학 교수직을 역임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로 활동 중이며 (사)국제발혈치유협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