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시드니 대학을 졸업한 후 감독 겸 각본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 왔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1989)>로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애슐리 주드와 토미 리 존스가 출연한 <더블 크라임(1999)>은 흥행적인 색채를 물씬 풍겼는데, 이 영화와 더불어 <라스트 댄스> <에블린>등 감독의 최근작들은 법정 영화의 형식을 영화 속에 즐겨 끌어 들이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필모그래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1989)|감독
블랙 로브 (1991)|감독
라스트 댄스(1996)|감독
파라다이스 로드(1997)|감독
더블 크라임(1999)|감독
콘트랙트(2000)|감독
에블린(2002)|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