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에 입문한 지 20여 년 동안 수많은 명리학 이론과 명리학 고전의 이론들을 섭렵하고, 다양한 직업군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3대복신명리학’의 이선종 선생을 만난 후 명리를 보는 혜안을 가지게 된다. 사람 운명에 대한 음양오행 학문이 일부 혹세무민의 미신으로 취급되기도 하고, 운명이 사주팔자의 글자로 이미 정해져 있다는 체념이라는 내용으로 한계 지어지는 것에, 음지의 학문이 아닌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피하는 추길피흉(趨吉避凶)의 희망과 인생의 길을 올바르게 지향할 수 있도록 돕는 양지의 학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좋은 책을 집필해야 한다는 것이 운명으로 다가왔다. 누구나 쉽게 보고 생활 지침서로써 활용할 수 있는 명리학 도서를 준비하던 중, 작명과 관련된 책을 먼저 출간했다. 보다 좋은 기운을 취하고 조금이라도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독자와 만나기 위해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