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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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재키 플레밍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재키 플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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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y Fleming
1955년 런던에서 태어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첼시예술대학과 리즈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 당시 과제로 제출했던 만화가 1978년 페미니스트 잡지인 〈스페어 립Spare Rib〉에 실렸고, 이 만화를 담은 엽서 시리즈가 발매되어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자 나중에 책으로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1991년 첫 책인 『피투성이 기관사가 되어라Be A Bloody Train Driver』를 출간한 이래 여섯 권의 책을 더 선보였다. 〈가디언The Guardian〉 〈옵서버The Observer〉 〈뉴 스테이츠맨 앤 소사이어티New Statesman & Society〉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학 시절 순수예술을 공부하다 페미니즘을 처음 접했고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서야 비로소 삶의 많은 것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찰스 다윈의 여성 차별적 과학 이론을 시작으로 소위 천재 과학자와 사상가들의 여성을 향한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주장들을 접하며 분노했다. 그리고 여성을 철저히 배제해온 주류의 역사가 여성들을 더욱 무력하게 만드는 의도적인 문화 기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기나긴 세월 여성이 쌓아온 무수한 업적이 담긴 ‘역사의 쓰레기통’은 그동안의 불평등을 자연스럽고 당연하며 합당한 것으로 만들었다. 그 쓰레기통에 담긴 이야기들을 오늘날의 어린 세대에게 알려야겠다는 목표로 이 책 『여자라는 문제』를 펴냈다. 이 책은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에 번역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프랑스의 아르테미시아 협회가 주관하는 여성주의 만화상 프리 아르테미시아Prix Artemisia 2017년 유머 부문 상을 수상했다.

역 : 노지양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노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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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이자 작가. 달리기와 자전거를 사랑하고 각종 스포츠 중계와 미드,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챙겨 보며,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는, 좋아하는 것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건강한 자기중심주의자’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단순히 ‘라디오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라디오 작가가 됐다. 겨우 메인 작가가 될 무렵 아이를 가지면서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번역을 시작해 10년이 넘어가면서 점차 인정받는 번역가가 되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자신만의 글을 쓰고 싶은 갈망이 있었다. 번역가로서 만나온 단어들과 그에 관한 단상들을 쓴 책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로 처음 ‘지은이’로서 독자들을 만났다. 두 번째 책 『오늘의 리듬』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현실을 필사적으로 부정했으나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여전히 서툰 어른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해 분투하는 일상을 그려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쁜 페미니스트』 『헝거』 『케어』 『다만 죽음을 곁에 두고 씁니다』 『센 언니, 못된 여자, 잘난 사람』 『트릭 미러』 『믿을 수 없는 강간 이야기』 『인종 토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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