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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하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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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반도체와 휴대폰의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선전하고 있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이 사업들에 뛰어들 수는 없다. 더군다나 자사의 핵심 역량과도 거리가 먼 업종으로 진출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을 뒤흔들 수 있는 모험이다. 그보다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자신들의 노하우와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전하는 것이 기회의 창출로 이어진다.
고려대학교를 졸업 후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헤이그룹 코리아(HayGroup Korea) 대표 이사이다. 삼성 SDS와 머서(Mercer) 컨설팅에서 일한 뒤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왓슨 와이어트 월드와이드(Watson Wyatt Worldwide)에서 일했다. 삼성 SDS, 삼성네트웍스, 호텔신라, 포스코, SK텔레콤, GS칼텍스, 롯데중앙연구소, LG화학, 롯데 차이나홀딩스(China Holdings), LG오티스, NHN, 제일기획, 유니온스틸(Union Steel), 하나은행, 시티은행, 농협 등 다수의 기업에서 '핵심 인재 및 인사(HR) 제도 설계, 임원 보상' 등과 관련한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