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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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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가.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는 그는 1860년 9월 7일 뉴욕주 북부의 그린위치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의 애나 메리는 형제들과 함께 농장 일을 돕거나, 어머니의 가사일을 도우며 자랐다. 12세부터 15년 정도 가정관리사 일을 하다가 남편을 만나 버지니아에서 농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이글 브리지에 정착해 열 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다섯 명이 죽고 다섯 명만 살아남았다.

한시도 손을 놀리지 못해 평생을 바지런히 살아냈던 그는 70대 중반이 되어 관절염으로 자수를 놓기 어려워지자 동생의 권유로 바늘을 놓고 붓을 들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할머니만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그림들은 한 수집가의 눈에 띄어 세상에 공개되었다.

88세에 ‘올해의 젊은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93세에는 <타임>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지정되었다. 이후 존 F.케네디 대통령은 그를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로 칭했다. 70대 중반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역 : 류승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류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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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번역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5년간 문학번역을 공부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Digital Playground: 10 building blocks of digital marketing』과 『Secrets Behind Things That Look Good』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