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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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디나 루비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디나 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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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태어난 디나 루비나는 현대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책은 3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그녀의 부모는 모두 우크라이나 유대인 난민이었다. 타슈켄트음악학교(Tashkent Conservatory)에서 음악을 공부한 그녀는 16세에 러시아 문학잡지인 「유노스트(YUNOST)」에서 첫 소설을 발표하게 된다. 1980년대 중반까지 연극과 영화를 위해 몇 년간 글쓰기를 한 후 그녀는 모스크바로 이주했다. 이후 1990년 이스라엘에 정착했다.
1971년 「유노스트」에 첫 번째 작품 「Bespokoynaia Natura(Fidgety Nature, 안절부절못하는 성격)」을 발표한 이후 자신의 10대 시절의 경험이 바탕이 된 단편집 『Kogda zhe poidet sneg?』(『토요일에 눈이 내리면』으로 출간)가 출간되었다. 1982년 우즈베키스탄 문화부는 루돌프 바린스키(Rubud Barinsky)와 공동으로 작업한 「Chudesnaya Doyra(멋진 도이라)」로 상을 수여한다. 이 작품은 연극으로 타슈켄트 극장에서 상연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또한 한국어판에만 수록된 단편 「두 개의 성」은 러시아 채널1에서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1980년대 중반 결혼을 한 디나 루비나는 첫 아들을 낳고 모스크바로 이주하면서 단편집『Liubka』를 통해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후 1990년 루비나는 가족과 함께 이스라엘로 떠난다. 이 시기에『메시아가 옵니다(Here Come the Messiah!)』(1996)를 통해 과거를 포기해야 했던 기억으로 자신을 묻어버리고, 자신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0년간 작가는 자신의 영역에서 많은 것을 일구어냈다. 1990년 루비나는 『Odin Inteligent Uselsya Na Doroge』로 Arie Dulchin 상을 수상하였다. 중편소설인 『In Thy Gates』는 1994년도 러시아 부커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1995년에 그녀는 『메시아가 옵니다』로 Israel Writer Union 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해당 소설은 러시아 부커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루비나의 중편소설 『Dvoynaya Familiya』는 프랑스 서점 연합의 평가단에 의해 1996년도 최고의 책으로 알려졌다. 디나 루비나는 약 2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그녀의 작품은 유럽권에서 1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작품으로는 『Babiy Veter(바비 산들바람)』(2017), 『Russkaya Kanareyka. TRILOGY: Zheltukhin, Golos, Bludniy syn(러시아 카나리아 3부작: 젤투킨, 목소리, 방탕한 아들)』(2014), 『Sindrom Petrushki(페트루샤 증후군)』(2015) 등이 있다.

역 : 강규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강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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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학과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을 전공하였다. 경제 포럼 및 다양한 학술 행사 동시통역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토요일에 눈이 내리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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