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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리스카를 위스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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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is-Karl Huysmans
프랑스의 소설가. 1848년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빅토르고드프리드 위스망스와 프랑스 출신 교사 엘리자베트말비나 바댕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자퇴 후 바칼로레아에 합격해 법과대학에 진학하지만 문학에 심취했으며, 내무부 공무원으로 일하며 정년까지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병행한다.
위스망스는 1874년 산문집 『당과 항아리』를 자비 출판하며 데뷔한다. 당시 졸라와 자연주의에 열광한 그는 『마르트, 어느 창녀의 이야기』, 『바타르 자매』, 『결혼 생활』 등 자연주의적 소설들을 주로 쓴다. 그러나 1884년 데카당적 면모를 드러내는 『거꾸로』를 통해 새로운 소설을 모색하며 자연주의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러한 의도는 1891년 『저 아래』를 통해 더욱 두드러진다. 이후 위스망스는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출행』(1895), 『대성당』(1898), 『제3회인』(1903)을 출간한다.
소설가 위스망스는 문학비평가이기도 했다. 활동 초기 평론 「졸라와 목로주점」을 발표했고, 상징주의 선구자 베를렌과 말라르메가 주목받도록 조명을 비췄다. 미술비평에서도 업적을 남긴다. 비평서 『현대미술』과 『어떤 이들』을 펴내며 당시 배척받던 인상주의를 지지했고 특정 유파에 속하지 않는 화가들을 발굴했다.
위스망스는 1900년 리귀제 생마르탱 수도원에서 제3회인으로 생활하기 시작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자 파리 베네딕트파 수도원 분회당에 정착한다. 순례지 루르드를 여행한 뒤 『루르드의 군중』을 펴낸 해인 1906년 구강암이 발병한다. 1907년 5월 11일 사망한다. 유해는 파리 몽파르나스 묘지에 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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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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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同)대학원에서 「바로크 주제에 의한 코르네이유 초기 희극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설 불어문화권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며,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저 아래』, 『파리의 풍경』(전6권, 공역), 『세계창조』, 『돌의 후계자』, 『앙드레 말로, 소설로 쓴 평전』, 『눈뜰 무렵』, 『세비녜』, 『문화적인 것에서 신성한 것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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