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출연진 소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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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Bernardo Bertolucci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독 : Bernardo Bertol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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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이탈리아 파르마 출신인 베르톨루치 감독은 시인으로 활동하다 파졸리니 감독의 조감독이 되면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1968년 세르지오레오네 감독의 <옛날 옛적 서부에서(Onceupon a time in the west)>의 각본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던 그는 연출을 맡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로1973년 상업적 흥행과 비평적 성과를 동시에 얻는다. 이후 중국 청나라 마지막 황제였던 푸이의 일대기를 그린 <마지막 황제>로 전세계적인 성공을거뒀다. <마지막 황제>는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 9개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프랑스어는 영화의 언어이다”라며 인터뷰 석상에서 불어를 즐겨 쓰는 것으로도 알려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은 2003년 <몽상가들>로 앞서 만들었던 작품들의 반응을 뛰어넘는 센세이션의 주인공이 된다. 관능으로 가득한 이 작품은 68혁명의 구호처럼 영화계의 금기에 도전하는 것이었지만 결국 전세계 무삭제 개봉되며 작품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몽상가들> 이후 휴식기에 들어선 그는 2012년 신작 <미 앤 유>를내놓으며 거장의 건재함을 확인시킨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불편한 몸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그는 여전히 과감하고 대담하며 그의 작품 또한 신선한 에너지로 가득하다. 2011년 칸 영화제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에게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여하며 영화에 대한 그의 애정과 그가 이뤄낸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그는 2013년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거장으로서 끝이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필모그래피]
미 앤 유(Me and You)(2014)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1987)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Last Tango in Paris)(1972)
순응자들(The Conformist)(1970)
혁명전야(Before The Revolution)(1964) 외 다수

출연 : John Lone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출연 : John 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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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론
베이징 오페라단에서 연기의 기본을 닦았다. 홍콩에서 수편의 영화와 연극에 출연하며 기회를 모색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데이비드 황의 연극 < F.O.B>로 오비 어워드를 수상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로서의 역할에만 만족하지 않은 그는 연극 < The Dance and the Railroad>의 연출, 안무, 작곡을 담당하는 기량을 과시했다. < Paper Angels>로 감독에 데뷔했다.

극영화 데뷔작은 프레드 쉐피시의 영화 <아이스맨>으로 선사시대의 인간,. 뒤이어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이어 오브 드래곤>에서는 한편으로는 순박하면서 한편으로는 위험한, 중국인 범죄조직원으로, 알란 루돌프의 <모던스>에서는 1920년대의 파리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수수께끼 같은 사업가이자 예술품 수집가를 연기했고, 필립 노이스의 <라스트 지골로>에서는 국경을 넘어선 사랑에 빠진 발리 섬의 댄서를 연기하기도 하는 등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의외로 다채롭다. 이번 <워>에서는 중국 거대조직 삼합회 조직의 비열하고 인정사정 없는 두목으로 분해 다시 한번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출연 : Peter O'Toole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출연 : Peter O'To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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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오툴
1932년 8월 2일 아일랜드 카운티 골웨이 콘네마라에서 태어난 피터 오툴은 남성적인 육체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육체적으로 완벽한 인간형에 가까운 인물이다. 곧 영국으로 가족이 옮겨가서 어린 시절을 리즈에서 보냈다. 아버지가 인쇄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한 그는 어렸을 적 꿈이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카톨릭재단 학교를 다녔던 오툴은 왼손잡이인 그의 버릇을 고치려는 수녀에게 채벌을 당하고 열 네 살때 학교를 그만둔다.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지에서 배달일을 하며, 수습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열 일곱 살에 연극무대에 섰으며, 영국 해군에 2년간 복무했었다. 왕립 연극 아카데미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했고 앨버트 피니, 알란 베이츠, 리차드 해리스등이 그의 동창들이다. 1955년 브리스톨 올드 빅 컴퍼니에서 일하면서 출연한 <길고, 짧고 큰>(1959)으로 호평을 받았다. <야생의 순수한 이>(1959)에 잠깐 얼굴을 비쳤으며, <키드내피드>(1960)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단번에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배킷>(1964), <로우드 짐>(1965), <겨울의 사자>(1968), <굿바이 미스터 칩스>(1969), <법의 교실>(1972)등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60년대 말, 70년대 초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알콜중독으로 더 이상 영화인생을 지탱시킬 수 없어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스턴트맨>(1980) <내가 좋아하는 해>(1982)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다시 헐리우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1987), <요정 이야기>(1997)에서도 품격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TV영화 <잔다르크>(1999)로는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버지 다미엔>(1999)에서 데렉 자코비, 샘 닐등과 오랜만에 출연했다.

[필모그래피]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주연배우
파워 플레이(1978)|주연배우
칼리귤라 (1980)(1980)|주연배우
마지막 황제(1987)|주연배우
이자벨 에버하트(1991)|주연배우
브라이트 영 씽(2003)|주연배우
원 나잇 위드 더 킹(2006)|주연배우
라따뚜이(디지털-한글자막)(2007)|주연배우
스타더스트(2007)|주연배우
라따뚜이(디지털-우리말녹음)(2007)|주연배우
라따뚜이(한글자막)(2007)|주연배우
라따뚜이(우리말녹음)(2007)|주연배우
크리스마스 별장(2008)|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