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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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도널드 조핸슨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도널드 조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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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Johanson
세계 최초로 인류의 화석을 발견하며 인류학의 지평을 넓힌 미국의 고인류학자. 1943년 시카고 출생. 시카고 대학의 클락 하웰 교수 밑에서 고인류학을 공부했다. 시카고 대학 대학원생이던 1974년 에티오피아 인류 화석 탐사에서 운명적으로 320만 년 전의 여성 유골로 추정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화석을 발굴하고 '루시'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발굴로 그는 고인류학계의 스타로 급부상했으며, 그가 발굴한 이 화석은 이후 30년 동안 가장 완벽한 형태로 발견된 인류 화석의 위치를 차지하며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 후에도 조핸슨은 1975년 13명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가 모여있는 '인류 최초의 가족'을, 1986년 탄자니아 올두바이에서는 180만년 전의 호모 하빌리스를 발견하며 인류학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1981년에는 인류기원연구소를 설립하여 수많은 인류학 탐사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며 다양한 강연을 통해 인류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역 : 이충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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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진화심리학』 『사라진 스푼』 『루시퍼 이펙트』 『우주를 느끼는 시간』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잠의 사생활』 『우주의 비밀』 『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도도의 노래』 『루시, 최초의 인류』 『스티븐 호킹』 『돈의 물리학』 『경영의 모험』 등 다수가 있다.

해제 : 진주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해제 : 진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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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인류학자.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고고학을 전공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유학을 떠났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인류학 석사학위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 기관(DPAA)에서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제2차 세계대전 때 실종된 군인의 유해를 발굴해 분석한 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하와이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 『제인 구달 & 루이스 리키: 인간과 유인원, 경계에서 만나다』 『뼈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