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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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재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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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在天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과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인간의 그늘에서』,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인간은 왜 늙는가』,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통섭』,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알이 닭을 낳는다』, 『벌들의 화두』, 『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2019년 출간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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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Albert David Singer
피터 싱어는 194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공리주의에 바탕을 둔 윤리 체계를 정립하여 빈곤 및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실천주의 윤리학자로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 윤리학 및 이와 관련된 철학 분야를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엮었으며 대표작 『동물 해방』은 전 세계에 동물해방 운동의 불꽃을 지폈다. 또한 낙태의 합법화, 유전병을 갖고 태어난 아이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 지지 등으로 논쟁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옥스퍼드 대학교, 뉴욕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러트로브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동물권익옹호단체인 ‘동물 해방Animal Liberation’의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생명윤리학 석좌교수로 있으며, ‘인간가치센터’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2005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동물 해방』, 『실천윤리학』, 『사회생물학과 윤리』, 『다윈주의 좌파』,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삶과 죽음』, 『세계화의 윤리』, 『죽음의 밥상』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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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 Tudge
194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였다. 농업, 식량 정책, 유전학, 생명의 진화와 다양성에 관련된 책을 많이 썼으며 영국 과학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세 차례(1972년, 1984년, 1990년)나 수상하였다.

과학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s)의 편집자 및 BBC 라디오의 과학 프로그램 스펙트럼(Spectrum)의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런던동물학회위원(the Council for the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및 런던정경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 철학과의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그저께』(The Day Before Yesterday, 1995, B. P. 올해의 환경도서상 수상), 『정원의 공학자』(The Engineer in the Garden, 1993, COPUS/Poulence 올해의 과학책 수상), 『동물원의 마지막 동물들』(Last Animals at the Zoo, 1991, COPUS/Poulence 올해의 과학책 수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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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킹즐리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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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ley Browne
미국 덴버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모리슨과 포스터 법률회사에서 노동법과 고용법에 관련한 업무를 전담했다. 현재 웨인주립대학교의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진화론적 관점으로 일과 관련한 남녀의 성차 문제를 분석한 『일터의 생물학: 다시 생각하는 성적 평등Biology at Work』은 『초이스 매거진』에 의해 '2002년의 뛰어난 연구도서'로 선정되었다.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고용에서의 차별 및 남녀 간의 진화 차이가 가진 법적인 의미에 대한 내용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그 밖의 책으로 『여자들이 전투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 새로운 증거The New Evidence that Women Shouldn't Fight the Nation's Wars』(200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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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틴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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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Daly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맥마스터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성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 폭력 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인간행동과 진화학회'의 회장을 지냈으며 구겐하임, 록펠러재단의 행동과학고등연구소, 캐나다왕립학회 회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주로 마고 윌슨과 공동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밖에 함께 쓴 책으로는 『성, 진화, 그리고 행동Sex, Evolution, and Behaviour』(1978), 『살인Homicide』 (1988)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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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Symons
UC버클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대학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진화심리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인간의 성 특성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연구를 계속해왔다. 특히 1981년에 쓴 『섹슈얼리티의 진화The Evolution of Human Sexuality』는 진화심리학 연구의 이정표가 된 책으로 평가받는다. 그 밖의 저서로 『놀이와 공격성: 붉은털원숭이에 대한 연구Play and Aggression』(198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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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ynard Smith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이자 유전학자로서 20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신다윈주의자이다. 1920년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군용기 디자인으로 첫 번째 학위를 받았지만, 전공을 바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존 홀데인의 밑에서 초파리 유전학으로 두 번째 학위를 받았다. 1962년 서식스대학의 창립 멤버가 되었고, 20여 년간 그 대학의 학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진화생물학에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전략' 개념을 확립한 것이다. 이 연구 성과를 정리한 『진화와 게임이론Evolution and Theory of Games』(1982)은 오늘날 고전으로 손꼽힌다. 또한 유성생식이 진화하는 조건을 논한 『성의 진화The Evolution of Sex』(1978)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그 밖에 주요 저서로 『진화이론The Theory of Evolution』(1958), 『생물학에서의 수학적 관념Mathematical Ideas in Biology』(1968), 『생물학의 문제The Problems of Biology』(1986), 『다윈은 올바로 이해되었나?Did Darwin Get It Right?』(1988), 『동물의 신호Animal Signals』(공저, 2003)가 있다. 2004년 자신의 서재에서 책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떠났다. 2008년에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런던 린네학회에서 수여하는 다윈-월리스 메달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저 : 캐서린 새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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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rine Salmon
캐나다 맥마스터대학에서 심리학과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미국 레드랜즈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학, 심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여성의 성 심리와 출생 순서birth order 등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둘째아이의 숨겨진 힘The Secret Power of Middle Children』(2011) 등이, 편저한 책으로 『가족 관계: 진화론적 관점Family Relationships: An Evolutionary Perspective』(2007), 『진화심리학, 공공정책, 개인 선택Evolutionary Psychology, Public Policy and Personal Decisions』(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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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o Wilson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마틴 데일리와 함께 진행하는 성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 폭력에 관한 연구 이외에도 환경의 가치를 평가하는 간학문적인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왕립학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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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G. Wilkinson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경제사와 과학철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노팅엄 의과대 사회역학 명예교수, 런던대(UCL) 역학 명예교수, 요크대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불평등과 건강에 관한 초기연구는 영국 정부차원의 연구로 이어지고, 1980년에는 건강 불평등에 관한 블랙보고서(Black report)가 발표되어 해당분야의 국제연구가 발전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는 2011년 세계정치학회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평등이 답이다』(2012)가 있으며, 『건강불평등』(2011) 『평등해야 건강하다』(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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