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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에이드리언 리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에이드리언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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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enne Rich
1929년 5월 16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19세기 영국 대표 시인들의 시를 즐겨 읽은 리치는 후일 하버드 대학교로 통합되는 레드클리프 칼리지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시를 썼고, 졸업하던 해인 1951년에 첫 작품집 『세상의 변화』로 예일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젊은 시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왕성한 활동력으로 가부장적 사회의 억압적 본질을 드러내고, 미국 사회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를 고발하는 시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리치는 세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결혼 생활 과정에서 레즈비언인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되었고, 1968년 이후부터 이제껏 여성다운 삶으로 찬양받았던 것들을 재고하여 해체하기 시작한다. 『변화에의 의지』, 『난파선 속으로 잠수하기』, 『문턱 너머 저편』 등 리치의 작품에서 여성의식 및 페미니즘은 일관된 주요 주제였다. 리치의 대표작 중 하나인 『공통 언어를 향한 꿈』은 방언처럼 흩어진 여성의 언어를 공통 언어로 변화하여, 그 연대의 힘으로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바라는 리치의 열망이 정제된 수작이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아픔을 치유하며, 공동 언어와 연대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리치는 진정으로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변해주는 시인이다. 전미도서협회상, 전미시인협회상, 래넌 재단 평생공로상, 예일 청년시인상, 리즐리 토런스 기념상, 코먼웰스 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시집으로는 『며느리의 스냅사진들』, 『난파선 속으로 잠수하기』, 『공동 언어를 향한 소망』, 『당신의 조국, 당신의 삶』, 『난세의 지도』, 『미드나이트 샐비지』, 『여우』, 『미로에서 울리는 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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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김인성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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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했고, 동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에딘버러 대학에서 연수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런던 대학 SOAS에서 미술사로 새롭게 박사과정을 끝냈다. 지은 책으로 『그대 날 떠나려나 이렇게』, 『내 그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가 꿈꾸는 영국, 우리가 사는 영국』, 『시인의 자리를 찾아서』, 『소설가의 길을 따라』, 『영어의 숲을 여행하다』 등이, 옮긴 책으로는 『역사속의 페미니스트』, 『짐머만의 전보』 등이 있다.